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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목) 본교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이 주관하는 ‘KF 글로벌 e-스쿨 4단계 사업(이하 4단계 사업)’ 국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국내외 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시간 또는 VOD(Video On Demand)로 한국학 강의와 현장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전문 교육자는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교 최용은 국제팀 직원은 “본교는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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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연 기자
2020.11.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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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목) 본교 학습관리시스템 ‘스노우보드(Snowboard)’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화) 본교의 한 교수가 교수학습센터에 스노우보드 온라인퀴즈 관련 기능의 추가를 문의했다. 이에 본교는 스노우보드 개발업체 측에 기능 추가 가능 여부에 대해 문의했다. 본교 측이 스노우보드 개발업체의 답변을 기다리던 중, 지난달 22일(목) 오전11시40분 경 스노우보드 개발 업체가 본교에 사전 공지 없이 기능 추가를 시도했다. 이때 기능 추가 시도 과정에서 발생한 패치 문제로 인해 오전11시55분부터 오후1시50분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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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기자
2020.11.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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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사팀이 지난달 26일(월)부터 오는 6일(금)까지 ‘2021-1학기 개설희망과목 수요조사(이하 개설희망과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수요조사는 학우들의 다양한 수업 선택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본교는 정규학기 과목 개설 시 최근 3년간의 수강신청인원을 참고해 각 학부와 학과에 적정 분반 수를 공유해왔다. 그러나 부정확한 수요 예측 및 개설과목의 다양성 부족, 담당 교강사 임용 등의 어려움이 발생해 이를 보완하고자 해당 수요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본교 홍은미 학사팀 과장은 “수요조사가 매 학기 실시돼 안정화되면 수강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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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20.11.0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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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본교 제2회 인권주간 ‘변주:다양한 소리가 필요한 우리’(이하 제2회 인권주간)가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소수자에 대한 참여 학우들의 문제의식을 이끌며 학내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제2회 인권주간은 대면 접촉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권예림 제2회 인권주간 기획단장(법 18)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면 비대면 진행이 안전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온라인 운영 시에 대면 행사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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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기자
2020.09.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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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월)부터 본교 보건의료센터에서 독감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내 예방접종이 이번 학기부터 재개됨에 따라 확정된 일정이다.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한 교내 예방접종의 재개는 학우들의 요청에 따라 시행됐다. 지난해 본교 보건의료센터에서 자궁경부암 1·2차를 접종한 학우들이 본교 보건의료센터에 3차 접종 시행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총 3회 접종을 마쳐야 해서다. 실험 수업이나 약학대학의 임상 실습을 위해 필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학우들도 있었다. 본교 임종석 보건의료센터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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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기자
2020.09.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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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총동문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김순례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취임에 대한 동문들의 우려가 크다. 김 후보는 지난 2015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시절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인해 대한약사회에서 3개월간 직무 정지를 당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2월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도 5·18 유공자를 부적절한 표현으로 지칭해 논란이 됐다. 이에 ‘깜깜이 선출-세월호, 5·18 망언으로 숙명의 이름에 먹칠한 김순례 동문의 총동문회장 취임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동문 연서명이 지난 2일(수) 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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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연 기자
2020.09.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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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2021학년도 수시모집 운영 사항이 변경됐다. 본교 입학처는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학생부종합 면접과 예능창의인재전형 실기고사 운영 사항을 일부 변경했다.기존 학생부종합전형의 대면 면접은 비대면 실시간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해당하는 전형은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다.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본교 출석 후 비대면 실시간 화상 면접(약 10분 내외)을 응시하게 된다. 본교 안민호 입학처장은 “수험생은 면접 위원과 분리된 공간에서 실시간 화상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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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유경 기자
2020.09.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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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본교는 2학기 전면 비대면 강의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본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서 수강생이 50명 이상인 이론 과목을 제외하고 대면과 병행 강의를 선택해 운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19일(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비대면 수업 진행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본교는 지난달 20일(목), 본교 공식 웹사이트에 변경된 2학기 수업 운영 지침을 게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이번 학기 실험·실습·실기과목1을 제외한 전체 과목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실험·실습·실기과목1이란 강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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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기자
2020.09.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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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수) 오전11시에 본교 미술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19일(수) 미술대학 108호와 725호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증상 발생일의 2일 전인 지난달 20일(목)부터의 동선을 유의미한 동선으로 통보했다. 즉 20일(목)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확진자가 교내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미술대학 108호는 26일(수) 하루 동안 폐쇄됐고, 미술대학 725호는 지난 2일(수)까지 폐쇄됐다. 본교 감염병 대응본부는 방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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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20.09.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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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당면한 학우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3일(수)까지 신청을 받는 1학기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은 지난 1월부터 5월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학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학우들이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금이다. 이번 6월부터 오는 10월 중 같은 피해를 본 학우는 2학기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학자금 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27일(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전국 대학에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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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기자
2020.05.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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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행 중인 온라인 중간고사의 문제점이 드러나며 본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온라인 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본교의 대책만으론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교 교수학습센터는 부정행위 예방책으로 ▶문제 및 보기 순서 섞기 기능 ▶화상 수업 도구를 활용한 실시간 시험 감독을 제시했다. 그러나 해당 방안이 담당 교수가 별도로 요청한 수업에만 적용된 데다 모든 상황에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화상 수업 도구를 활용해도 온라인 채팅을 이용한 부정행위까지 막을 수는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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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기자
2020.05.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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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본교 학습관리시스템 ‘스노우보드(Snowboard)’의 오류가 되풀이되고 있다. 온라인 개강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강의 재생 중 중단 ▶웹사이트 접속 오류 ▶출결 누락 ▶과제 제출 누락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송지원(사회심리 20) 학우는 “강의 영상이 재생 도중 갑자기 종료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시청하는 내내 영상 끊김이 반복돼 강의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익명의 학우는 “실시간 강의 시작 직전 다운된 서버 탓에 필요한 강의자료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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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2020.05.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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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제52대 총학생회장 임지혜(법 16)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한지민(교육 18) 학우에게 총학생회 기구와 주요 공약, 향후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52대 총학생회를 간단히 소개하자면‘모두와 함께 나아가는 숙명’이라는 표어에서 드러나듯 ‘숙명인 모두와 함께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52대 총학생회는 ▶학생자치▶교육권▶인권▶문화▶주거·생활▶복지▶안전▶소통 관련의 26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해 12월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지난달 22일(일) 기준) 총장선출제도 개선 TF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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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원·임윤슬 기자
2020.04.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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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예년과 같은 진행이 어려워졌다.지난 학기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해외 파견됐던 학우들은 귀국을 결정하고 있다. 본교 최소영 국제팀 과장은 “본교 교환학생의 40% 이상이 귀국을 결정했다”며 “타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학교들도 교환학생 40~50%가 귀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학우는 독일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오는 8월 중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3월 중순으로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해당 학우는 “원래 중도 귀국할 생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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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2020.04.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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