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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1181호 취재면 후기졸업식 사진 기사를 위해 졸업식의 처음과 끝을 카메라에 담았다. 학교를 떠나 사회로 나가는 첫 걸음인 졸업식은 분명 축복의 시간이다. 또한 졸업생에게는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졸업생들의 표정은 밝았고,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두려움에 위축되지 않은 당찬 모습이었다. 그러나 졸업식 자체
취재수첩
숙대신보
2009.09.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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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등 동아시아 12개국 여성 관련부처의 각료들이 지난 26일 우리 학교를 방문했다. 우리 학교는 이들 동아시아 각료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저녁만찬을 제공했다. 이들 일행은 6월 24일에서 26일까지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아시아권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부에서 개최한 ‘제3차 동아시아
2면-단신
숙대신보
2009.09.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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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건설팀과 시설관리팀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진입로 환경개선’과 ‘학생식당 확장’ 등 이미지의 개선과 이용 편의 확대를 이유로 학내 곳곳에 공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이미지 살린 진입로제1캠퍼스의 진입로가 아스팔트의 옷을 벗었다. 시설지원팀의 김창배 팀장은 “정문에서 순헌관으로 이어지
1면-단신
숙대신보
2009.09.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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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소식에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5월 마지막 주, 자신의 학교와 다른 우리 학교의 색다른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즐기고 있다는 학점 교류생 유재하(한국외대 사학 04)학우를 만나 지난 호(1179호)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Q. 지난 신문은 창학 특집 호였다. 특집기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A. 5면의 ‘내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09.06.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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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의 손실과 치유의 마법 지난 금요일, 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바라보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불과 2년전까지 우리나라 정치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의 지위를 누리다 고향마을에 정착한 한 개인은 ‘권력은 응시되는 존재’라는 오랜 틀 속에서 그가 그토록 애써서 보이고자 했던 도덕적 이미지의 훼손을 겪으며 고통스러운 삶을 스스로 마
사설
숙대신보
2009.06.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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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 우리 학교 HMBA(호스피탈리티 경영전문대학원)는 국내 13개 경영전문대학원 중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특성화 대학원이다. 2006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았으며 우리 학교 최초의 전문대학원이기도 하다. HMBA는 르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와 연계해 호텔, 레스토랑, 일반 기업서비스경영 등 고급 서비스 경영
공동기획
남다정 기자
2009.06.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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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캠퍼스 우리 학교는 제2창학 선언을 기점으로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그 결과로 1998년 정보화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무선 랜 망이 구축돼, 교내 어디서든 인터넷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6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IPTV를 통한 교내 방송으로 큰 주목
공동기획
남다정 기자
2009.06.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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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팀에서는 자매대학인 일본 히로시마 슈도대학에서의 일본어 하계연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어 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슈도대학 재학생들과 방과 후 일정을 같이 하며 일본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접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약 15명으로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대학원생과 휴학생의 참가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
공동기획
숙대신보
2009.06.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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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라는 말은 영어지만 이제 흔히 쓰는 단어가 됐다. 세상이 워낙 빨리 바뀌다 보니 트렌드를 제대로 짚지 못 하면 적응이 힘들어진다. 모임이건 상품이건 사람이건, 끌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매력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여든다. 매년 언론사나 경제연구소가 선정하는 ‘히트 상품’을 보면 트렌드를 알 수
창학특집호
숙대신보
2009.06.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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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2창학관 B111호에서 ‘동행도우미’가 주관한 ‘동행프로젝트’ 간담회가 열렸다. ‘동행도우미’는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로 초ㆍ중ㆍ고교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이다. 서울시에서는 올해 처음 제1기 봉사단원들을 모집해 ‘
2면-단신
최태양 기자
2009.05.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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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박인환 어린 생각이 부서진 하늘에 어머니구름 작은 구름들이 사나운 바람을 벗어난다 밤비는 구름의 층계를 뛰어내려 우리에게 봄을 알려주고 모든 것이 생명을 찾았을 때 달빛은 구름 사이로 지상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새벽 문을 여니 안개보다 따스한 호흡으로 나를 안아주던 구름이여 시간은 흘러가 네 모습은 또다시 하늘에 어느 곳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의 전
여론
숙대신보
2009.05.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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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ㆍ고등학교시절과 달리 대학교의 축제는 장기간 지속된다. 따라서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우들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러나 축제기간에 휴강을 한다면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참여는 저조해 질 것이다. 학생이 없는 ‘청파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라리 학우들이 학교에 와서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09.05.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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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숲길 용혜원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발걸음을 빨리 옮겨놓고 싶지 않다 잠시 흐르는 세월을 잊고 걸으면 온몸에 퍼져오는 숲의 향기를 다 받아들이고 싶어진다 전나무 행렬 속으로 빠져들다보면 세상 시름이 다 사라져 버리고 마음에 남아 있던 모든 찌든 것들이 다 사라지고 숲 속에 나만이 남아있다 -----------------------------------
여론
숙대신보
2009.05.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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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 속 노블레스 오블리주 지성을 갖춘 우리 숙명인 이라면 대부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단어를 알 것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어로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임무를 의미한다. 귀족 중심 체제였던 유럽 사회에서 귀족들은 많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들은 높은 지위가 주어진 만큼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의무를 다
학생칼럼
숙대신보
2009.05.1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