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연계전공이 신설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4개의 새로운 연계전공이 개설된 것이다. 이에 따라 본교에는 기존의 연계전공까지 총 19개의 연계전공이 존재하게 됐다.신설 연계전공은 공공인재학전공ㆍ금융공학전공ㆍ문화예술기획전공ㆍ순헌융합인문학우수자과정이다. 이는 본교 박인찬(영어영문 전공), 이지형(일본학 전공), 김세준(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문학도’라고 하면 ‘아, 저 사람은 책읽기를 좋아하겠구나’하고 생각한다. 모든 국문학 전공자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그런데 정말 책읽기를 좋아하는 국문학도들이 모여 있는 학회가 있다. 바로 한국어문학부 북카페 혜윰누리에서 매주 만나볼 수 있는 소설 학회, ‘미소&rs
본교 미술대학 학우들이 호주 시드니대 미술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돌아왔다. 지난 달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워크샵에는 미대 4개 학과(시각영상디자인·산업디자인·환경디자인·공예) 학우 18명과 미술대학 황순선 학장을 포함한 3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미술대학의 4개 학과 학과장들은 평소 학습태도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을 선발
기숙사식당이 오는 10월 1일부터 쿠폰제로 바뀐다. 그동안 기숙사생들에게 ‘애물단지’로 불리던 의무식제가 폐지되고, 원하는 식사수를 선택하는 쿠폰제로 대체되는 것이다. 여름방학동안 과반수이상의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의무식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53%의 학우가 의무식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숙사측은 현재의 의무식제를 폐지하고
이번 학기부터 본교 온라인 학습지원시스템이었던 이클래스(E-Class)와 기존 사이버강의가 새로운 온라인 학습 환경인 스노우보드(SnowBoard)로 통합된다. 그동안 기존의 이클래스는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크롬ㆍ파이어폭스)를 지원하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 세계적 추세로 ‘MO
지난 8월 중순부터 본교 총학생회 ‘후마니타스’가 재정구조 개선을 위해 학생회비 간편납부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학생회비 간편 납부화는 블루리본에서 학생회비 납입 여부를 직접 체크해야 납부가 되는 기존의 방식에서, 회비 납입 항목이 미리 체크된 채로 등록금 고지서가 나가되 학생회비를 낼 의사가 없는 경우 체크를 해제하는 방식으
실태점검 - 교재 관련 문제'경문사’ 교재를 쓰는 이유 현재 본교 교양 필수과목인 ‘글쓰기와 읽기’ ‘영어 토론과 발표’ ‘발표와 토론’ 등의 교재 출판사는 모두 경문사로 통일돼 있다. 원래는 본교 자체 출판사인 숙대 출판부가 있었으나, 인건비 부족 등의 문제로2010년 폐지된 후부터 교양서적 출판은 경문사가 전담해 왔다. 정가영(언론정보 10) 학우는 “여러 개의 출판사가 있는데, 강의교재 등을 왜 꼭 경문사에서 출판하는지 모르겠다”며 “다양한 출판사의 교재를 사용해보고 싶은데 굳이 경문사를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
지난 18일(화), 교양교육원에서 주최한 숙명인문나눔 인문학콘서트 의 첫 순서로 김연수 작가의 특강이 열렸다. 젬마홀에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쓰기가 이끄는 삶’을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특강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본교 교양교육원 김응교 교수와 황영미 교수가 사회와 패널로 참석했다. 김
지난 19일(수), 효창공원에서 중어중문학부 체육대회가 열렸다. 작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중문과 학우들을 비롯해 교수와 조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에 앞서 중문과 학부장 노혜숙 교수가 축사를 제창했다. 노 교수는 “작년에 열린 체육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올해도 기대된다&rdquo
그동안 환불 불가를 완강하게 고수하던 교내 교보문고 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교내 홈페이지에 환불 규정을 구체적으로 공지했다. 본지가 지난 17일 보도한 ‘환불 안 되는 교보문고’ 기사에 따르면 그동안 본교 교보문고는 본사와 타 대학 지점과는 달리 전 교재 환불 불가 방침을 취해 학우들의 원성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학관련 문제를 다루는
지난 달 24일(월)부터 3일간 중앙도서관에서 2012 Readers' Choice’라는 이름으로 해외도서 전시회가 열렸다. 도서관 장서개발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학우들과 교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를 비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장서개발팀 박경희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원하는 책이 있는 경우 도서관 비치 신청 후 한 달
지난 10일(수) 오후 6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명신관에서 본교 토론리더십그룹 ‘청(聽)’이 주최하는 숙명 인문학시리즈 강의가 열렸다. 본교 의사소통센터 표정옥 교수가 연사를 맡은 강의는 ‘우리 시대의 축제에서 배우고 느끼는 신화’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표 교수는 자신의 공모전과 프로젝트 이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오는 8일(목) ‘학생지도의 날’을 맞아 학생문화복지팀(이하 학복팀)에서 학생과 교수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주최한다. 지난 학기 처음 시행된 학생지도의 날은 교수와 학생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복팀 최성희 팀장은 “학생들이 시간이나 여건상 평소에 만나거나 대화할 수 없었던 교수님과 다양한 프로그
지난 31일(수), 본교 아시아여성연구소가 주최한 ‘최승희의 초국가적 삶과 예술에 대한 통합적 이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가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열렸다. 최승희는 1911년 경성에서 출생해 본교를 졸업하고 일본은 물론 미국과 중남미,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각광받으며 공연을 다닌 저명한 무용수이다. 그녀는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
현재 본교와 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의 수는 많지만 실제로 파견되는 학생들은 이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혜준(경영 10) 학우는 “입학식 때 학생들의 해외 체류를 최대한 지원해 주겠다던 이사장님의 말을 듣고 입학 후 교환학생을 준비했지만 파견되는 학교수는 오히려 해가 갈수록 줄어 결국 교환학생 시험을 포기했다”며 “
오는 14일(수)부터 학생회관 블루베리 카페 2층에서 ‘학생회관에 웃음꽃 피자’ 행사가 열린다. 학생문화복지팀(이하 학복팀)과 본교 황선혜 총장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황 총장 과 전라옥 학생처장이 행사를 신청한 학생들과 피자를 나눠 먹으며 30분 가량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학복팀 최성희 팀장은 "황 총장님이 학생
지난 4일(일), 본교 무용과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 된 순헌무용단이 뉴욕 존 라이언 씨어터(John RyanTheater)에서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다. 웨이브 라이징 시리즈는 주류 무용계 입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연례행사로, 약 3주간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안무가와 단체들의 공연이 진행
오는 21일(수)부터 3일간 본교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우리 진짜 사랑일까요?’라는 주제로 성평등 문화제가 열린다. 성평등 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성평등에 관한 기본 지식 및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성평등 상담소 김진경 전임연구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이번 행사가 전달하는 성평
지난 21일(수)부터 3일간 성평등 문화제 ‘우리 진짜 사랑일까요?’가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성평등 문화제에는 1,100여명의 학우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순헌관 사거리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콘돔 씌우기 체험과 생리 팔찌 만들기, 임산부 체험 등 학우들의 성 지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여러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길
2013학년도 총학생회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단일 선본이 출마한다. 학우들이 원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새날’이 바로 그들이다. ‘일상부터 근본까지, 우리들의 새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새날선본의 두 후보를 만나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들어봤다- ‘새날’ 선본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