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월)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학생식당 ‘미소찬’에 ‘런치박스(Lunch Box)’가 입점했다. 메뉴는 간편식인 컵밥과 라면이다. 운영시간은 미소찬과 동일하게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컵밥은 오전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영은(교육학 석사과정) 학우는 “교직원식당이 혼잡해 학우들이 새로 생긴 런치박스를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소찬엔 런치박스를 비롯해 ‘아뵤오 반점’, ‘하즈벤(HAZ BEN)’이 있다.본교는 전면 대면수업에 맞춰 식당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본교 중앙미술동아리 ‘설미’가 지난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정기전 ‘설미전’을 개최했다. 본 전시는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 로비(이하 젬마홀 로비)에서 진행됐다. 설미는 지난 3일(토)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피해를 우려해 전시 날짜와 장소를 변경했다. 윤영채(응용물리 20) 설미 회장은 “기존엔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에서 전시를 열 예정이었다”며 “더 많은 학우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젬마홀 로비에 칸막이를 두고 그림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본 행사에선 부원 32명의 조별 작품 32점과 개인 작품 30점이
지난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무료 건강검진이 시행됐다. 본교 보건의료센터는 대면 수업 운영에 맞춰 최근 2년간 중단했던 건강검진을 재개했다. 본교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숙명인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년 9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고 설명했다. 검진 대상은 의료공제회비 미납부자를 포함한 모든 재학생이다.본 건강검진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학우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혈액검사를 통해 B형간염 항원·항체 여부, 혈당 수치, 빈혈 및 고지혈증 여부를 확인할
지난 12일(월)부터 금일(월)까지 ‘눈송이가 위험해’ 행사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본교 제54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청설’ 연대복지국이 주최한다. 민서연(경영21) 비대위 연대복지국장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연대를 촉구하는 것이 행사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는 ▶’플리마켓’ ▶’폐청바지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이하 책갈피 만들기)’ ▶’심폐송생술 블로그 챌린지(이하 블로그 챌린지)’ ▶’송이들의 비건 식도락(이하 비건 식도락)’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지난 16일(금) 본교 제1캠퍼스 순헌사거리 부스에선
금일(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미 호건 여사는 미술작가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퍼스트레이디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아시아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아 환자와 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유미 케어스(Yumi C.A.R.E.S., You and me Children’s Artwork for Recovery, Empowerment and Strength)' 또한 운영 중이다. 본교 최철 경력개발처장
지난달 29일(월)부터 오는 23일(금)까지 본교 대학IR센터 주관 ‘내 비교과는 내가 만든다’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교 학우들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직접 개설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2학기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교 이길임 대학IR센터 과장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해당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본 공모전은 본교의 4대 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글로벌 시민역량’ ‘협력적 소통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 학우는 4대
오는 6일(화) ‘흥완군 복식의 여정’ 전시 개막 행사가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본교 박물관에서 지난달 1일(월)부터 오는 12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 전시에 방문한 학우들은 국가민속문화재인 흥완군의 의복 16점을 통해 구한말의 의복 문화를 탐구할 수 있다. 본 전시에선 흥선대원군의 형제 흥완군이 실제로 착용하던 의복을 만나볼 수 있다. 본교 박물관은 고종 시대의 생활사를 선보이기 위해 본 전시를 기획했다. 본교 김세준 박물관장은 “본교 박물관은 개인의 의식주와 관련한 물건을 수집해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흥완군 일가의
갤럭시 스튜디오가 6개월 만에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앞에 설치됐다. 지난 1일(목)부터 오는 16일(금)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이하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갤럭시 Z 폴드4(이하 Z 폴드)’와 ‘갤럭시 Z 플립4(이하 Z 플립)’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본교 학우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을 일부 기획했다. ‘캠퍼스 큐레이터’로 선정된 본교 패션 소모임 ‘패션후루츠’는 제품과 어울리는 의상을 공간 내부에 전시했다. 패션후루츠에서 활동하는 문미류(중어중문 18) 학우는 “전시 공간에 마네킹을 두고 매주 다른 의
지난달 31일(수) 본교 인적자원개발대학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rea Testing Laboratory, 이하 KT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교와 KTL은 ▶4차 산업 전문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상호 간 정보⋅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정부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본 협약식의 인사말에서 “4차산업이 중요해져 본사에서도 미래 기술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숙명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사와 함께 할 인재
‘2022 청파제 눈송마을(이하 청파제)’에선 학우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에 참가한다. 참가 단체는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됐다. 본지 기자단은 청파제를 준비하는 여러 숙명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본 인터뷰는 청파제 연기 전 진행된 것으로 오는 9월 26일(월)~27일(화) 진행될 청파제 일정과는 다를 수 있다.본교 중앙 불교 동아리 숙불회&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킴이 감파르다숙불회와 감파르다는 색종이를 접어 연꽃을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연등회 퀴즈 프로그램, 연등
오는 9월 8일(목) 카페 ‘스타벅스(Starbucks) 숙대 정문점(이하 본교 스타벅스)’이 개점한다. 위치는 카페스노우가 자리했던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이다.새롭게 입점하는 본교 스타벅스는 주 출입구가 외부에 위치해 캠퍼스를 통하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하다. 기존 카페스노우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 내부에 출입구가 위치했다.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를 외부에 하나 더 설치했다”며 “기존 출입구는 보조 출입구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해당 카페는 본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지난달 30일(토)부터 2022학년도 ‘인사이트(Insight) 학기(이하 인사이트 학기)’가 시범 운영됐다. 인사이트 학기는 2학기 교양과목을 여름방학부터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학우들은 대면과 비대면 중 원하는 수업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인사이트 학기를 담당한 본교 홍은미 기초교양대학 교학팀 과장은 “인사이트 학기는 유연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원(한국어문 22) 학우는 “특강 형식인 인사이트 학기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학우들은
본교를 떠나는 퇴임교수를 위한 축하 자리가 2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됐다.지난 26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교수 정년퇴임식(이하 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년퇴임을 맞이한 본교 교수는 ▶강정애 경영학부 교수 ▶김선민 일본학과 교수 ▶김형률 역사문화학과 교수 ▶문봉희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송기창 교육학부 교수 ▶여건종 영어영문학부 교수 ▶이기범 교육학부 교수 ▶이명석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홍규덕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종화 관현악과 교수 ▶황영미 기초교양학부 교수로 총 11명이다.이날 행사엔 본교 강
오는 9월 1일(목)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사물함의 운영 방침이 일부 변경된다. 변경사항은▶사물함 이용료 입금 기한 단축 ▶B층 사물함 운영 중단이다.사물함 이용료 입금 기한은 ‘노쇼 (No Show)’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일에서 1일로 단축됐다. 노 쇼란 사전연락없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 운영 방침이 변경되면서 오는 2학기부턴 신청 다음 날까지 입금을 완료해야 사물함 이용이 가능하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사물함 신청 후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며 “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사물
오는 6월 29일(수)부터 ‘2022 숙명 글로벌탐방단(이하 탐방단)’ 모집이 시작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탐방단 선발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우는 오는 7월 8일(금)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서를 제출한 팀 중 18팀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6팀은 본교의 지원을 받아 해외 탐방을 수행할 수 있다. 본교 김영상 학생지원센터 직원은 “본교 학생들이 탐방단 활동을 통해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예빈(중어중문 21) 학우는 “탐방단이 재개됐듯 본교의
지난 27일(금) 본교 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 미디어학부의 첫 대면 행사다. 제22대 미디어학부 학생회 ‘온에어(ON AIR)’가 주최한 해당 행사엔 총 51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박은희(미디어 20) 미디어학부 학생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미디어 학우들이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 운동회는 7개 종목의 게임과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게임 종목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피구 ▶양세찬 게임 ▶랜덤 플레이 댄스 ▶꼬깔꼬깔 ▶몸으로 말해요 ▶경보 계주다. 무작위
본교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이하 인재개발센터)가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 본 특강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인 ▶스테이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코레이즈홀딩스 ▶플라네타리움 ▶마크포지드코리아 관계자가 연사자로 참여했다. 본교 손제민 인재개발센터 취업지원관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관련 직종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직자 특강을 통해 학우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사
지난 16일(월) 본지는 숙대신보 제1411호 ‘2018년에 이어 다시 제기된 ‘*A교수 강의안 논란’...“해상도 낮아 확인 못해”’기사를 통해 본교 법과대학 B교수 강의안 논란을 다뤘다. 이후 본교엔 학우들의 움직임이 드러났으며 B교수의 사과문이 게시됐다. 학우들과 B교수, 법학 전문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본지는 익명을 요구한 학우들의 신원 확인을 마친 후 다음과 같이 표기했다. 공론화TF, 학생 연대를 이끌다지난 4일(수) 본교 법과대학 B교수가 담당한 강의명을 딴 공론화TF가 구성됐다. B교수의 강의안 내용
스승의 날을 기념해 본교 여러 학생회에서 교수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이번 학기는 대면 수업의 확대로 일부 학과·부에서 학회실에 편지함을 마련했다. 각 학생회는 온라인에 글을 남기는 방식과 학회실에 손편지를 남기는 방식을 활용해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서진(테슬 21) 제41대 영어영문학부 학생회 ‘WAVE’ 학생회장은 “등교하는 학우들이 손편지를 전달하도록 학회실에 편지함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학우들은 학회실에 직접 방문해 교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영어영문학부에
지난달 20일(수) 본교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연구를 담은 논문이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줄기세포는 기능과 형태가 정해지지 않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 가능한 만능세포다. 줄기세포의 분화 시스템에 관해 최 교수 및 김태형 중앙대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 배양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정지연(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이 질병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