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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토) 오후 12시, ‘2015년 숙명문학상 시상식’이 본교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열린다. 시조시인 김정숙(국문과 71졸) 동문의 저서 「바다목소리는」가 제21회 숙명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바다목소리는」는 김 동문이 2013년에 발간한 시조집으로, 「바다가 보인다」「바다의 산책」「우리의 옛 시조감상」 등의 시조가 수록돼 있다.숙명문학상은 숙명여대문학인회(이하 숙대문인회) 고문단이 5년 이내 출판된 숙대문인회 회원들의 저서 중 가장 뛰어난 책 한 권을 해마다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숙대문인회는 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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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지 기자
2015.11.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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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본교 명신관 앞 게시판에 ‘학생지원팀은 자치기구를 무시하는 처사를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는 학생지원팀에서 동아리연합회의 요청을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동아리연합회 측은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학생지원팀에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목)에 열린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는 중앙동아리 자격 하락 심사, 동아리방 사용 자격 심사 등이 논의됐다. 전체 대표자들의 비밀투표로 사안이 통과돼, 4개 동아리가 동아리방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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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 기자
2015.11.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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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목), 2015년도 2학기 학생지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학생지도의 날은 하루 동안 교내 모든 강좌를 휴강하고 학과(학부)별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어문학부의 성곽길 걷기, 의류학과의 학술제, 문헌정보학과의 국립한글박물관 견학 등 학과(학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학생지도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보미(프랑스언어·문화 15) 학우는 “외교부 대사의 특강을 통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평소엔 말하기 힘든 고민을 교수님과 의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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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11.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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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화) 본교 명신관 앞 게시판에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싸운 숙명여대 학우 2명이 연행되었습니다’라는 대자보가 게재됐다.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한 지난달 12일(월), 광화문에서 반대 시위를 하던 본교 학우 두 명이 연행된 것이다. 이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자보 20여 개가 교내 게시판 곳곳에 붙었다.총학생회 ‘리플라잉’(이하 총학)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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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빈 기자
2015.11.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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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년 취업 적극 지원한다”‘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본교 학생회관 2층에 문을 열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동 사업으로, 거점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 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22개 대학 중 여대는 본교가 유일하다. 최성희 취업경력개발원(이하 취경원) 팀장은 “체계적으로 조성된 취업프로그램과 여대 중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이 본교가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대학창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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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현 기자
2015.11.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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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0일(수)까지 ‘다큐디포 넷프린트’(이하 넷프린트)가 본교에 설치된 복사 시설을 철거하고 본교 건물에서 나가기로 결정됐다.지난 4월 7일(화), 본교는 넷프린 트에 명도소송을 제기했다.(본지 제 1299호 1면 ‘넷프린트 소송, 학우들은?’ 참고) 재판 결과, 지난 8월 26 일(수) 넷프린트 관련 명도소송에 따른 법원 조정이 확정됐다.본교와 넷프린트의 계약 만기로 인한 학우들의 금전적 피해는 없다. 김준호 관재팀 과장은 “만약 넷프린 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사이버 머니가 남아있다면 그 금액은 넷프 린트가 아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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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기자
2015.11.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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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획처에 따르면, 본교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이하 PRIME) 사업 선정에 있어 비교적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교 오중산 기획처장은 지난달 12일(월)에 개최된 ‘우리대학 현황 및 중점 사업추진계획 설명회’에서 PRIME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임을 밝혔다.PRIME 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된다. 규모가 큰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만큼 상당수의 대학들이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본교는
2면-단신
유아람 기자
2015.11.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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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안 기획, 낮은 대학원 입학 충원율 때문공식적인 의사 수렴 과정거치치 않아 논란 일어소통의 중요성 대두돼지난달 22일(화) 오후 5시, 제2창학캠퍼스 임마누엘홀에서 ‘일반대학원 남학생 입학 허용안’에 대한 학생 설명회가 개최됐다. 재학생과 동문 50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지지 못했다. 일반대학원 남학생 입학 허용안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는 참석자들의 반대 여론이 거셌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달 23일(수), 오중산 기획처장은 본교 커뮤니티 숙명인게시판을 통해 일반대학원 남학생 입학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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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정서빈 기자
2015.10.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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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온
조예은 기자
2015.10.0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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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목), 본교 학생회관 6층 섬김홀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숙명여대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본교 청소노동자 127명 중 72명과 경비노동자 33명 중 21명은 노동조합(이하 노조) 결성을 통해 고용인과 대등한 입장에서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본교 청소, 경비노동자는 본교와 계약한 회사의 용역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고용된다. 소장과 보안팀장은 하청업체의 현장관리자로서 각각 청소노동자와 경비노동자를 관할한다. 하지만 본교 청소, 경비노동자는 소장과 보안팀장의 부당한 대우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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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5.10.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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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금), 제47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리플라잉’이 주최한 2015년도 2학기 제1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본교 명신관 322호에서 열렸다. 제1차 전학대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학기 총학 예산 심의 및 의결 ▲2학기 자치기구 지원금 예산 심의 및 의결 ▲1학기 총학 결산 보고 ▲방학 중 활동 보고 ▲일반대학원 남자 입학생 허용안 관련 논의로 총 5가지다.‘2학기 총학 예산 심의’와 ‘자치기구 지원금 예산 심의’ 안건은 전학대회에 참석한 전체 학생 대표자 74명의 의결을 통해 모두 통과됐다. 자치기구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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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10.0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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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 “본교 위상 하락” 우려본교 교육비 환원율, 서울 소재 사립대 평균보다 16%p 낮아전임교원 1인당 국제학술지 논문 실적 전국 88위에 그쳐2012년 이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본교의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12년 21위, 2013년 31위, 2014년 34위로 순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31일(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본교는 ‘정원 4% 감축’을 권고 받았다. 한 단계 높은 평가 등급인 ‘자율 감축’ 그룹에는 포함되지 않았다.이런 상황에서 입학처가 지난달 10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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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이혜민 기자
2015.10.05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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