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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내 신설되는 학과와 정원 조정 및 이동, 그리고 기초교양대학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금), 전략기획팀은 본교 커뮤니티 SnoWe를 통해 학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학칙은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오는 2017년부터 적용된다.공고된 학칙에 따르면, 공과대학에 신설될 학과는 총 5개로 ▲기초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기계공학부다. 기존에 이과대학 소속이었던 컴퓨터과학부, 나노물리학과는 공과대학
1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3.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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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주위의 옷가게, 문구점, 인쇄소 중상당수가 학우들에게 불법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은 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가맹점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본지가 19개 상점을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 카드 결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한 업체가 13곳, 소액 결제 시 카드 결제를 거부한 업체가 2곳, 카드 결제를 거부한 업체가 2곳이었다.본교 근처 옷가게 12곳은 카드 결제 시, 카드 결제 수수료의 명목
2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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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은 17일(목)부터 시작돼제48대 총학생회 보궐선거가 오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실시된다. 지난해 11월에 실시될 예정이었던 총학생회 선거는 단일 후보였던 ‘포워드(FORWARD)’가 선거관리규정을 어겨 후보자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무산됐다.총학생회 후보자 추천 및 등록은 17일(목)부터 21일(월)까지 5일간 진행된다. 현재 6, 7학기에 재학 중이며(약학대학의 경우 10, 11학기) 전체학기 평점평균이 2.7 이상, 전체 재학생의 1/30 이상에게 추천을 받고 징계사항이 없는 학우는 후보자로 등록이 가능하다.
1면-단신
이지은 기자
2016.03.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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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계절학기부터 *‘비콘(Beacon)’을 이용한 새로운 전자출결 서비스가 도입됐다. 비콘숙명 서비스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앉은 자리에서 바로 출결이 가능하다. 비콘숙명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숙명여대 비콘서비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사용방법은 블루투스를 켠 채 ‘스마트 숙명’ 앱에 접속해 ‘Beacon 출결’을 선택한 후 해당 강의실을 선택하면 출석처리가 된다. 현재 명신관 강의실 75개에 한해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박수진(경영 14) 학우는 “기존 QR코드
2면-단신
이지은 기자
2016.03.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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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에서 교양교육은 어려운 처지에 처해있다. 대학 본부와 학생들은 교양교육의 효용성을 의심하고, 빠르게 배워 응용이 가능한 ‘전공교육’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본지는 ‘교양’보다는 ‘전공’을 외치고 있는 세태 속에서 교양교육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한국기초교양교육원 손동현 원장으로부터 대학에서 교양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대학에서 교양교육 본질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사물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인간과 세계의 바람직한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 대학에서의 교양교육의 본질이다. 교양교육은 특
학내보도
심선후 기자
2016.03.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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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승강기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일(목), 명신관과 순헌관 승강기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오세미(영어영문 15) 학우는 “명신관 5층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듣기 위해 승강기를 이용하려 했지만 고장 나는 바람에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최유진(법 16) 학우는 “수업이 많은 명신관 승강기가 고장난 후 빨리 해결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며 재빠르지 못한 대처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본교 시설관리팀에 따르면 이번 명신관 승강기 고장은 출입문의 이상을 감지하는 시스템에
학내보도
유아람 기자
2016.03.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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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일) 중선관위 구성3월 중으로 제48대 총학 선거 진행자세한 사항은 이번 주 내로 공지지난달 21일(일) ‘제48대 총학생회’ 보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구성됐다. 각 단과대학 회장과 임시대표자 총 14명이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9장 제35조에 따라 중선관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하 중선관위장)으로는 남채현(컴퓨터과학 14)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중선관위는 중앙운영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총학생회장단 선거 진행을 위한 모든 업무의 결정 및 집행권을 행사할
학내보도
유아람 기자
2016.03.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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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무선 네트워크의 연결이 수시로 끊기거나 인터넷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하림(체육교육 15) 학우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연결이 잘 되지 않아 데이터를 사용한다”며 “연결이 돼도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말했다.매 학기 초면 학우들은 교내 와이파이 연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왔다. 본교 정보운영팀에 따르면, 최근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해진 이유는 개강을 하면서 교내 와이파이 사용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박영민 정보운영팀 차장은 “교내 무선공유기에 연결되는 단말기 수가 많아졌다”
학내보도
박민지 기자
2016.03.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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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디포 넷프린트(이하 넷프린트)’에 충전돼 있는 잔여액이 올해 6월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교내 프린트 운영업체였던 넷프린트가 지난해 12월 30일(수), 본교에 설치된 복사 시설 가동을 중지했다. 후임 운영 업체로 ‘선명씨앤피’가 들어왔다.넷프린트 이용이 중지되면서 학우들은 잔여액 환급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했다. 김나영(한국어문 15) 학우는 “넷프린트에 약 오천 원의 금액을 충전해놨는데 업체가 바뀌어 잔여액을 보상받을 수 없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구매관재팀 관계자는 “이전 업체의 비협조로 인해 잔여액을 현금으로
학내보도
박민지 기자
2016.03.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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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강의 담당비율*(이하 전강비율)이 1학기 강의 개설 수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낮은 전강비율은 2015년 실시된 대학구조개혁 1주기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결정적 요인이다. (본지 제1301호 1면 참고) 본교 전강비율은 2013년엔 47.7%로 서울 국·공·사립 4년제 대학 54개교 중 36위, 2014년엔 47.9%로 55개교 중 39위, 2015년에는 48.5%로 41개교 중 38위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본교는 전강비율을 높이고자 시간강사의 강의 수를 줄이면서 이번 학기 개설 강의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박
2면-단신
조예은 기자
2016.02.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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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금), 본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정년·명예퇴임식이 개최됐다. 정년퇴임자는 이재연(아동복지) 교수, 명예퇴임자는 박종익(시설관리팀 직원), 양경선(시설관리팀 직원) 씨다.퇴임식은 퇴임자의 약력 소개, 공로패와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기념품 수여, 총장의 축하사, 퇴임사, 제자 헌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교에서 1982년 9월부터 33년 5개월을 근무한 이재연 교수는 이 날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숙명은 내게 보람과 행복을 줬다”며 “숙명 안에서 같은 꿈을 꾸는 선후배, 동료, 제자들과
2면-단신
한연지 기자
2016.02.2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