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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수)부터 3일간 진행된 ‘2016 청파제’가 끝났다. 이번 청파제는 단조롭고 학우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올해 청파제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준비한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2개로 작년 청파제 프로그램이 총 11개였던 것에 비해 그 수가 적었다. 작년 청파제에서는 미니게임 천국, 명탐정 숙명, 타투 부스, 팔찌 만들기, 시간별 미니게임, 포토존 폴라로이드, 메이크오버, 사은품 룰렛 이벤트, 메이크업 노하우 전달, 뷰티·향수 테스팅존, SNS 포토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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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2016.05.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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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과 요청할 계획지난 26일(목) 청파제에서 닭꼬치를 판매하던 ‘EFES Restaurant’이 본교학우에 대한 판매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 돼 퇴거조치 됐다. 학교 본부는 해당 업체에 공식적인 사과 요청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오후 2시 20분경 A 학우는 외국인 판매원으로부터 ‘(가슴이) 수술이에요, 오리지널이에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A 학우는 판매원에게 그런 발언은 성희롱이라고 말했지만 판매원은 못 알아들은 것처럼 ‘오리지널이에요?’라며 재차 물어봤다. 사건 직후 A 학우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해당 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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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6.05.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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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열린 2016 청파제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축제 운영에 대해 일부 학우들이 불만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청파제에서는 주점을 운영하는 학우들의 치마 길이 단속 기준이 주관적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비대위에 따르면 치마길이를 ‘cm’ 단위로 측정하는 기존의 규정은 각 학우의 체형을 고려하지 못해 수치가 아닌 신체 비율에 따라 판정하기로 수정됐다. 김성은(식품영양학과 13) 비상대책위원회장(이하 비대위원장)은 “도구를 사용해 치마 길이를 잴 경우 학우들이 불쾌해 할 수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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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현 기자
2016.05.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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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3일(월) 발행한 본지 1316호 ‘숙명 창학 110주년 기념식 열려’ 기사의 본교 합창단 이름을 ‘홀리데이싱어즈’가 아닌 ‘홀리레이디싱어즈’로 바로잡습니다.
2면-단신
숙대신보
2016.05.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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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올해 청파제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학과 및 동아리의 주점 포스터를 사전 검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기존에는 총학생회에 제출하는 주점 기획안에 주점의 콘셉트, 의상, 운영방식, 운영날짜만 포함하면 됐다. 하지만 이번 청파제부터는 포스터 이미지도 함께 제시해야 했다. 비대위는 포스터에 선정적인 문구나 사진을 사용했다고 판단되면 해당 동아리 및 학과에 수정을 권고했다. 김성은(식품영양 13) 비상대책위원회장(이하 비대위원장)은 “예전부터 학우들 사이에서 선정적인 내용의 주점 포스터에 대한 신고가 종종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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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영 기자
2016.05.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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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수) 본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입시전형 개선을 유도해 ▲대입 준비의 부담 완화 ▲대학의 전형 운영 역량 제고 ▲중·고교-대학 연계를 활성화하려 추진된 사업이다.본교는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시모집 시 학생부를, 정시모집 시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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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 기자
2016.05.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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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 내 ‘청파장터’에서 학우들 간에 중고 거래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에브리타임 내 청파장터 모임에서는 학우들 사이에서 익명으로 중고 거래가 이뤄진다. 하루 평균 약 277개, 일주일간 총 1,938개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지난 9일(월)부터 15일(일) 사이에 게재된 글의 수를 조사했다.)주로 발생하고 있는 피해사례는 ▲일방적 거래 파기 ▲물품 하자 ▲허위 정보 기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가장 많은 피해 사례는 ‘일방적 거래 파기’였다. 일방적 거래 파기란 거래를 약속한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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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람 기자
2016.05.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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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학과가 늘어났다. 지난 10일(화)과 11일(수) 양일간 진행된 IPP 설명회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 IPP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학과는 총 23개로, 기존의 13개 학과에서 10개가 추가됐다. 2016년 상반기 IPP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던 학과는 ▲경영학부 ▲경제학부 ▲글로벌서비스학부 ▲나노물리학과 ▲문화관광학부 ▲소비자경제학과 ▲수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과학부 ▲통계학과 ▲홍보광고학과 ▲화학과 ▲IT공학과(전 멀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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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영 기자
2016.05.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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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입학모집요강 수정안이 이번 달 내로 공표된다. 본교는 지난 3일(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2017학년도부터 정원조정안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 입학모집요강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본교 입학처에 따르면, 입학모집요강은 각 전공 전형별 모집 인원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수정될 예정이다. 공과대학 내 신설되는 4개 전공(▲기초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융합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기계공학부)에 대한 모집인원이 추가되고 정원을 감축한 40개 전공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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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기자
2016.05.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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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3년간 본교는 교육부로부터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이하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연간 최대 150억 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오는 7월에 선출되는 제19대 총장은 프라임 사업을 집행하게 됐다. 제19대 총장 입후보자들 8명은 프라임 사업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각 후보들의 의견을 듣고자 본지는 입후보자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강애진 영어영문학부 교수, 김현숙 식품영양학과 교수, 송기창 교육학부 교수, 이기범 교육학부 교수, 최영민 문화관광학부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과 지난 13일(금)에 열린 제2차
인터뷰
이혜민 기자
2016.05.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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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10주년 기념 전시회 ‘110년 숙명 문인의 발자취’가 오는 23일(월)부터 내년 4월 28일(금)까지 본교 중앙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에서 열린다. 본교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이번 전시회는 본교 출신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1925년에 등단한 박화성 작가부터 지난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지 작가까지 110년간 등단한 숙명 문인들의 작품을 총망라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문인은 숙명여대 문학인회에 소속된 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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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2016.05.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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