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부장칼럼] 빽 없으면 백(back)되는 사회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자녀 특채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가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 전 장관은 장관직에서 사퇴했으며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다른 외교관 자녀의 채용 과정에 대한 감사가 착수됐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대기업, 지방자치단체에도
남다정 기자   2010-09-13
[부장칼럼] [낙수지대]'북한 읽기'통해 대학생 '맥락'을 이해해야
기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뉴스에서 북한의 식량난을 연일 보도했다. 영양실조에 걸린 북한 아이들의 모습에 수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90년대 후반 북한의 수많은 주민이 아사했고, 많은 사람이 ‘살기 위해’ 탈북을 시도했다. 이것이 기자가 기
김윤 기자   2010-03-29
[부장칼럼] 당신이 나영이를 잊은 순간, 한 소녀가 목숨을 잃었다
13살의 소녀는 싸늘한 시신이 돼 있었다. 꽃을 채 피우기도 전에 목숨을 빼앗긴 아이.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은 분노의 화살이 돼 납치 ․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에게 향하고 있다. 흉악범 김 씨의 전과는 상상 이상이다. 1997년 9살의
이신영 기자   2010-03-15
[부장칼럼] 이기심의 반대 개념은 자기애?
사형수가 자살했다. 다섯 명의 부녀자와 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 사형수 정남규의 이야기다. 그가 수감됐던 방에서 발견된 노트에는 ‘현재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요즘 사형제도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이담비 기자   2009-11-30
[부장칼럼] 세종시 논란에 관한 당상
세종시 수정 문제를 둘러싸고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로 집중된 과밀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처음 시작된 수도 이전 문제가 ‘관습헌법’에 부딪히며 행정수도이전특별법(세종시법)이 위헌으로 결정됐다. 이후 정부가 세종시의 성격을 기존 ‘행정도시’가 아
고수정 기자   2009-11-16
[부장칼럼] 스펙의 과유불급(過猶不及)론
새 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3주째이다. 2007년, 풋풋한 07학번으로 입학한 기자는 어느덧 3학년 2학기를 재학 중인 고학번 학생이 됐다. 2007년도 수업을 함께 듣던 04, 05학번 선배들은 하나 둘씩 졸업을 했다. 기자도 더 이상 졸업 사진을 찍
이신영 기자   2009-09-28
[부장칼럼] 숙대신보의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마감을 사수하기 위해 ‘숙대신보’ 14명의 기자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다음 주 월요일에는 새로운 신문이 학우들을 찾아가겠지요. 그러나 여전히 학교 가판대에는 주인을 찾지 못한 숙대신보가 쌓여있습니다.
이담비 기자   2009-09-07
[부장칼럼] 일주일 후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란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투신 그리고 서거(逝去). 그 후 일주일이 지났다. 이 충격적인 소식 한가운데 던져진 대한민국의 시간은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게 흘러왔다.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얼굴은 충격과 안타까움이 담긴 표정 그대로였다. 그가 왜 죽음을 선택했
민유경 기자   2009-06-01
[부장칼럼] 당신 맘에 안들면 불법?
1년 만에 다시금 촛불을 맞이한 경찰의 태도는 초강경 일변도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경찰의 원천봉쇄 속에서 이뤄진 ‘노동절ㆍ촛불문화제 1주년 집회’에서 체포ㆍ입건된 사람은 총 221명이며 이들은 전원 기소될 예정이라고 한다. 더구나 연행된 사람
최윤영 기자   2009-05-11
[부장칼럼] 중립이란 허울 속에 묻힌 진실
편집실에 학생기자들이 앉아있다. 대부분 컴퓨터 앞에 붙어 앉아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한참을 앉아 있노라면 내가 기사를 쓰고 있는 건지 레포트를 쓰고 있는 건지 잊어버릴 때도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모습은 별로 ‘기자답지’ 않기
최윤영 기자   2009-03-23
[부장칼럼] 책임감의 부재는 자아(自我)의 부재를 낳는다.
예전부터 ‘신입사원은 길어야 1년’이라는 말이 있었다. 신입사원 10명중에 3명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기 때문이다. 그들은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기도 하지만,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해서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도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
강미경 기자   2009-03-16
[부장칼럼] 불안의 고리, 이제는 끊어야 할 때
요즘 신문을 펼치면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잡 셰어링(Job Sharing)이다. 세계 금융쇼크로 인해 우리 나라도 여지없이 경제적 위기를 겪게 되자 정부에서 해결 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정책이다. 잡 셰어링은 임금을 낮춰 고용을 늘리는 것으로 공기업의
김혜미 기자   2009-03-09
[부장칼럼] 당신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난 27일,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는 모토를 내건 새로운 총학생회가 건설됐다. 첫 날부터 30%에 가깝던 투표율은 27일 오후, 50%를 넘기며 연장 투표 없이 3일 만에 마감됐다. 요즘 대학 총학생회 선거에서 ‘연장’없이 선거가 끝나는 것은 쉽지
최윤영 기자   2008-12-01
[부장칼럼] 말!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
유명인사와 일반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많은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말의 힘’이 아닐까 싶다. 기자와 버락 오바마가 똑같이 “전쟁을 막고 세계평화를 지킵시다”라고 말하면 사람들에게 미치는 말의 호소력과 전달력은 천지차이일 것이다. 이처럼 유명인사의
김혜미 기자   2008-11-24
[부장칼럼] 숙명인에게 듣는 '과제 에피소드'
정정현(경제 06) 제가 직접 수강한 과목은 아니었지만 친구한테서 들은 과제이야기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공예와 생활문화’ 수업이었는데 미술관을 방문하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였지요. 그런데 매주 한 번씩 미술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하
류이제 기자   2008-11-17
[부장칼럼] 초점 빗나간 역사 논쟁
현대사회 속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면 학교라는 기관에서 교사가 계획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 말한다. 그리고 이 가운데는 교과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러나 지금 정작 학생들은 배제된 채, 매개체
이승현 기자   2008-11-10
[부장칼럼] 가위본능-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다
종이를 길게 자르자. 그리고 한 번 꼬아 그 끝을 붙이자. 그리고 펜으로 면을 따라서 줄을 그으면 신기하게도 모든 면에 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겉과 속을 구분할 수도 없고, 입체이긴 하나 면이 하나인 이 띠는 독일의 수학자 뫼비우스가 만들어 ‘뫼
강미경 기자   2008-11-03
[부장칼럼] 펜은 칼보다 잔인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들어오며 자랐다. 무(武)에 의한 권력이나 폭력이 일시적인 측면에선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인 파급력을 따졌을 때 문(文)의 영향력을 앞지를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는 ‘명언 중의 명언’이기에 사실 그리 새삼스러운
최윤영 기자   2008-10-06
[부장칼럼] 모두(?)를 위한 엘리트중심의 사회
요즘 세금 때문에 집집마다 웃고 우는 표정이 각각 다를 듯하다. 바로 지난 23일 정부가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종부세 완화정책은 과세대상의 범위를 축소하고 세율을 인하해 종부세를 내는 상위계층에게 혜택을
김혜미 기자   2008-09-29
[부장칼럼] "젊다는 것만큼 외로운 것도 없지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로 조용할 날 없던 추석연휴, 음식을 한가득 먹고 나른해진 몸으로 시골 책장에서 오랜만에 나츠메 소세키의『마음』을 집었다. 고등학생 때 처음 접했으나 난해했던 내용 때문에 다 읽지도 않고 도서관에 반납했던 책이었다. 인간의 약한 ‘
이승현 기자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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