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학생칼럼] '말'과 '포장'의 차이
얼마 전, 마을버스를 타고 집을 나서던 길이었다. 한 할머니께서 손자 손녀를 데리고 버스에 오르셨는데, 뒤쪽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는 바람에 아이들 차비는 현금으로 지불해야만 했다. 기사님이 다인승 처리를 해주시면 그때 앞쪽에 카드를 대야 하는 건데.
숙대신보   2014-10-06
[학생칼럼] 청춘의 고독한 달팽이집
독일 어학연수 시절의 일이다. 작디작은 자취방에는 책상과 침대, 세면대만이 놓여 있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이역만리 타국의 내 집은 늘 고요했다. 엄마의 밥 먹으라는 잔소리도 옷을 빌려입겠다는 동생의 투정도 들리지 않았다.텅 빈방에 열쇠를 꽂으며 매번
숙대신보   2014-09-29
[학생칼럼] 멍 때리기
하루를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보내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방금까지 멍하니 있던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바쁜 와중에 시간을 허비한 나 자신을 책망한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머릿속에 정신을 붙잡고 있으려 해도 어느 순간 또 다시
숙대신보사   2014-09-22
[학생칼럼] 나, 비정상인가요?
요즘 tvN ‘비정상회담’이 인기다. 전 세계의 청년들이 각 주제로 한국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가 그 주제에 관한 고민을 놓고 자신이 비정상인지 정상인지 물으며 시작한다. 우리사회의 청춘들은 자신의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타인의 확인을 받고 싶어
숙대신보사   2014-09-15
[학생칼럼] 가족 간의 거리 속 의미
이번 여름,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부모님과의 말싸움이 잦아졌다. 부모님은 내게 이기적이라 꾸짖으셨고, 나는 부모님께 간섭이라고 소리쳤다. 나이만큼 높아진 자존심 때문에 화해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고,
숙대신보   2014-09-01
[학생칼럼] 도덕은 선택이 아니다
지난 26일,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 100여 명이 일명 이준석 법이라고 불리는 ‘인성교육진흥법’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재확인한 도덕의 붕괴를 바로 세우자는 뜻이다. 법안은 이르면 6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돼 내년
숙대신보   2014-06-02
[학생칼럼] 집중보단 '탐색'이 필요하다
며칠 전 신간의 흐름이 궁금해 서점에 다녀왔다. ‘성공하려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교훈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내가 한참 학교에 다니던 2010년경에도 비슷한 류의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유명 스포츠 선수
숙대신보   2014-03-24
[학생칼럼] 봉사하러 갑시다
스펙이란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의 학교, 학력, 학점, 토익, 토스,실력, 경력, 봉사시간 기타 자격증 등을 이르는 말이며, 스펙은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의 필수조건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서 봉사란 의무시간이거나 취업요건에
황다솔 기자   2013-12-02
[학생칼럼] 이공계생들이여, 인문학에 눈을 뜨길
고등학교 시절, 내 머릿속은 수학공식과 화학구조식들로 가득 차있었다. 항간에서 우스갯소리로 이과생들은 나뭇잎을 볼 때 잎의 아름다운 색을 보지 못하고, 광합성부터 떠올린다고 했는데, 그게 딱 나였다. 십 수 년 째 공부를 해왔지만, 내가 도대체 왜 이
숙대신보 사설위원회   2013-12-02
[학생칼럼] ‘여성이기 때문에’의 새로운 의미
유난히 더 추웠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후배들이 나를 찾아왔다. 오가는 대화속에 열이면 열, 빠지지 않는 말이 있었다. 첫 번째는 “대학교 재밌어?”였고 두 번째는 “미팅 많이 해봤어?”였다.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미팅과 소개팅은 많은 환
숙대신보 사설 위원   2013-12-02
[학생칼럼] 축 처진 어깨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로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이나 아빠들의 교육 방식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면 다른 프로그램도 있었을 텐데, 굳이 왜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을까? 엄마 없이
황다솔 기자   2013-12-02
[학생칼럼]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목표설정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일은 그어떤 일보다 의미 있는 일이다.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희망’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주는 책으로서의미가 있다.의 주인
이재영 기자   2013-12-02
[학생칼럼] 대학평가라는 입시지옥
매년 10월이면 대학가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숫자놀음이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다. 1994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대학을 자의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평가기관으로서의 권력과 이를 보도하는 언론권력의 결합으로서 위세가 대단하다. 중앙일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1-18
[학생칼럼] 아날로그의 힘
세계는 정보화시대이고 한국은 IT강국이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우리의 생활은 하나부터 열까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아침에 잠을 깨우는 것은 핸드폰의 알람소리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휴대폰을 잡게 된다. 목적지로 향하는 지하철속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0-14
[학생칼럼] 大學인가, 代學인가?
10월에는 두 개의 특별한 빨간 글씨가 있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바로 그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념하고, 우리의 문자를 가지게 된 날을 기리는 소중한 순간이다. 그러나 10월은 예비 숙명인들에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달이기도 하다. 대학입시와
황다솔 기자   2013-10-14
[학생칼럼] 인용(引用)이라는 함정
대학에 입학한 후 지난 4년 동안여러 수업에서 수없이 많은 보고서와 감상문을 제출했다. 책과 영화를 아울러 다양한 작품과 자료들을 감상하고 분석했으며 비평하고 비교하는 글들을 써냈다. 모두 모으면 꽤 두둑한 책 한 권 분량은 될 성 싶은 그 글들이 온
이재영 기자   2013-10-07
[학생칼럼] 부끄러운 관심, 노이즈 마케팅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전파된다. 포털사이트에는 매일, 매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광고들과 뉴스가 쏟아진다. 이런 정보의 바다 속에서 남들의 이목을 끈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이재영 기자   2013-10-07
[학생칼럼] 남의 말, 이젠 그만해주세요!
며칠 전 유투브에서 ‘아빠어디� �� 민국, 민율이가 나오는 영상을봤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여행에 따라가고 싶은 민율이와, 민율이 모르게 출발하려고 007 작전을 펴는 민국이 부자의 모습에웃음이 났다. 그런데
이재영 기자   2013-09-16
[학생칼럼] 로열레지던스, 명재관에서 앞당길 수 있다
지난 5월 우리학교는 창학 107주년을 기념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그 중 인상적인 점은 오는2016년 창학 110주년을 목표로 기숙형 캠퍼스인 ‘숙명 로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었다. 로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전공
이재영 기자   2013-09-16
[학생칼럼] 권력은 신뢰에서 나온다
국가와 개인이 맺은 계약이 성실하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깊은 신뢰가 필요하다. 개인은 국가에 위임한 권력이 장기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데 정당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신뢰를 가져야 하며, 국가는 구성원들에 대한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구성원들이
이재영 기자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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