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금) 제2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선 원활한 행사진행과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본교 경비업체 유베이스(U BASE)는 1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조경진 보안팀 대리는 “추가된 경비인력은 스카프 판매 상인과 사진 촬영 기사 등 외부 상인의 건물 출입을 통제했다”고 말했다.오전 11시에 시작된 학부 학위수여식에선 총 849명의 숙명인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석·박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본교 강정애 총장은 축사에서 “졸
지난 21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숙명 창학 113주년 기념식(이하 창학 기념식)’이 개최됐다. 창학 기념식은 ▶프라임관 준공 기념 커팅식 ▶개회 및 연혁 보고 ▶축사 및 총장 기념사 ▶표창 수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권병현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는 축사로 “숙명여대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환경을 위한 미래인재양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새로운 운명을 주도하는 숙명 창학 113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본교 강정애 총장은 기념사에서 본교 발전 전략으로 ‘6UP’을 발표했다. 6UP
지난 20일(월)부터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이하 VR) 면접 체험’의 상설 운영이 시작됐다. VR 면접은 가상으로 면접 상황을 구현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원하는 학우는 사전 예약 없이 본교 학생회관 208호에 위치한 취업지원팀에 방문하면 된다.본교에선 취업을 대비하는 학우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VR 면접 체험을 도입했다. VR 면접을 체험한 조유리(화공생명공학 14) 학우는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식을 갖춘 가상 면접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지난 23일(목)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 광장홀에서 열린 전체학생총회(이하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회는 개회 정족수인 재학생 1,010명(전체 정회원의 1/10)을 넘긴 2,990명이 참여해 성사됐다. 정식 개회 선언 전인 오후 5시 10분 경 1,087명이 입장하며 정족수 달성이 선포됐고 장내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총회는 ▶맥스·코드블루·BSL 공연 ▶ 영상 시청 ▶총회 성사 선포 ▶2개 안건 발제·질의응답·찬반토론·표결 ▶총회 의결사항 선포 ▶마무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인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본교 행정관 다목적홀 내 위치한 카페의 문이 닫혀 있다. 해당 카페는 교내 식당 운영 업체가 삼성 웰스토리로 변경되면서 계약 대상에서 제외돼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본교 심석영 관재팀 팀장은 “현재 뚜렷한 계획은 없다”면서도 “향후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심 팀장은 “해당 카페는 현재 임시 회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 청파제가 오는 30일(목)과 31일(금) 양일간 개최된다.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이 주최하는 이번 청파제의 주제는 ‘청파 FOR;REST-달 밝은 청파의 숲으로’다. 총학생회 문화복지국장 박소영(교육 16) 학우는 “일상에 지친 숙명인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청파제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캠퍼스엔 동아리·리더십그룹·학생회·학회의 특색을 살린 부스가 설치된다. 본교 검도 동아리 ‘숙명 검도부’ 회장 김현지(미디어 16) 학우는 “검도부를 알리기 위해 부
지난 18일(토) 오후 9시경 본교 제1캠퍼스에 남자 중학생 3명이 침입했다. 한 남학생은 학우와 눈이 마주치자 상의와 하의를 차례로 벗고 본교 제1캠퍼스에 있는 연못에 뛰어들었다. 남학생들은 본교에 침입한 지 약 5분 만에 캠퍼스 밖으로 인도됐다. 해당 사건은 본교 건물 출입 통제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 발생했다. 평소 오후 9시 이후엔 본교 제1캠퍼스에 단 1명의 경비원이 근무하며 사건 당시 경비원은 정문 초소를 비운 상태였다. 사건 당일 정문 초소에서 근무한 익명의 경비원은 “출입문이 원격으로 잠기지 않는 때가 있어 소등 및
본교 학생식당 ‘미소찬’에서 제공되는 식단이 변화했다.식단 변경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본교 한우리 미소찬 영양사는 “주간 고정식단 제공에 따른 불만을 수렴해 일간 식단을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식단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각 코너에 메뉴를 추가하고 일간 식단과 고정 주간 식단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식단 변경보단 음식의 질 개선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장희진(화공생명공학 19) 학우는 “가격에 비해 미소찬 음식의 질이 낮다”며 “식단이 잘 바뀌지 않아 학교 밖 다른 식당을 가는 게 낫다는 생각
캠퍼스 내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 그동안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번 변화로 흡연 가능 구역은 11곳에서 총9곳으로 감소했다. 흡연 가능 구역 지정이 취소된 곳은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행정관 1층 출입구 앞과 강의실, 연구실이 인접한 도서관 우측 휴게공간이다. 해당 구역의 흡연 가능 안내표지판과 재떨이는 모두 철거된 상태다. 지난 14일(화), 본교 총무구매팀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지정 구역 변경을 공지했다.
본교 기숙사 명재관의 야간 출입통제로 학우의 불편이 이어졌다. 명재관의 야간 출입통제 규정상 기숙사생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기숙사에 출입할 수 없다.학우들은 야간 출입통제의 불편한 점으로 ▶출입통제 시 사용 가능한 실내 편의시설의 부족 ▶이른 출입통제 개시 시간 ▶출입통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을 제기했다. 안선빈(컴퓨터과학 17) 학 우는 “흡연자인 기숙사생은 실내에 마련된 흡연실이 없어 출입이 통제된 동안 흡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 학우는 “예상치 못한 일정 때문에 귀가가 늦어지는 때가 많다”며 “일괄적인 출입통
이번 학기 시간강사가 사라지고 기타 비전임 교원 수가 대폭 늘어났다.지난달 30일(화) 공개된 대학정보공시에 의하면 시간강사는 2018학년도 2학기에 전체 강의 학점의 30.3%(1,428.3학점)를 담당했으나, 이번 학기엔 시간강사에 어떤 강의도 배정되지 않았다. 반면 같은 기간 기타 비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학점은 1.6%(77.3학점)에서 28.6%(1,427.1학점)로 증가했다. 시간강사와 기타 비전임 교원의 강의 담당 학점 변화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하 개정 강사법)’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본교
지난 9일(목)을 기준으로 본교 2019 중앙운영위원회 정기회의(이하 중운위 회의)위원 본인 참석률은 약88%로 나타났다. 중운위는 총학생회의 신속하고 민주적인 결정을 위한 상설 의결기구로, 총학생회장의 의결권보다 높은 의결권을 가진다. 중앙운영위원엔 총학생 회장·부총학생회장, 단과대학·독립학부 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이 해당한다. 본교 총학생회 회장 황지수(법 16) 학우는 “직접 중운위 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논의하는 것은 학생대표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다”고 말했다. 특정 단위 대표자들은 중운위 회의에 여러 차례 불참하는 것
음식물이 포함된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화 노동자 업무가 가중되고 위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5일(수) 오전 5시 30분, 명신관 3층 분리수거함은 반 이상 남은 음료가 담긴 쓰레기로 가득했다. 미화 노동자들은 작은 플라스틱 통을 따로 들고 다니며 음식물을 분류하고 있었다. 명신관에서 근무하는 미화 노동자 유근희(여·60) 씨는 “분리수거함 속 음식물을 일일이 분류해야 해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쓰레기더미에 묻힌 음식물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압축하면 사방으로 음식물이 튄다”고 고충을 털
지난 15일(수)과 16일(목), ‘2019 행정부서 박람회(이하 행정부서 박람회)’가 개최됐다. 행정부서 박람회는 행정부서의 업무 소개와 직접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우들의 대학 생활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본교 프라임관과 학생회관 스노우 브릿지(Snow Bridge)에선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눈꽃광장홀에선 개별심층상담을, 삼성컨벤션센터와 눈꽃광장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룹상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학우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했다. 학생지원센터는 “기존의 수동적인 정보제공과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사전
교내 도서관의 서적이 일부 이용자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 본지 기자는 지난 15일(수), 16일(목) 양일간 본교 중앙도서관과 법학도서관, 음악도서관을 방문했다. 중앙도서관과 법학도서관에서 살펴본 50권의 책 중 60~70%가량의 서적은 밑줄, 낙서 등으로 훼손돼 있었다. 음악도서관의 경우 밑줄 및 낙서가 된 경우는 앞선 두 도서관에 비해 드물었으나 서적 특성상 오래된 서적이 많아 찢김 등 훼손된 서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학우들의 피해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도서관을 이용한 장혜은(성악 18) 학우는 “특정 악보집의 경우
이번 달 내 교내 샤워실 환경 개선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지난 2일(목)부터 샤워실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해당 공지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이뤄졌다.이번 공사로 출입방식이 변경되고 내부 환경이 개선된다. 보안 강화를 위해 열쇠를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보안업체 세콤(SECOM)을 통한 카드키 사용으로 개폐 방식이 변경된다. 본교 학생지원센터 측은 “열쇠를 사용해 개폐하는 방식은 고장이 잦고 학생들이 문 잠그는 것을 잊는 경우가 있었다”며 “카드키를 이용하면 고장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중앙보안시스템에서관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은 지난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프라임관 지하 ▶제1캠퍼스 정문에서 총장직선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현장 소통 사업을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학우들에게 ▶총장직선제에 대한 생각 ▶바라는 총장상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 사진은 총학생회장인 황지수(법 16) 학우가 바라는 총장의 모습이 적힌 팻말을 든 모습이다.
지난 7일(화),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앞에서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촉구하는 전체학생총회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제51대 총학생회 ‘오늘’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주최하고, 40여 명의 학우와 본교 노동조합위원회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 직접투표 반영비율 25% 이상의 총장직선제 도입을 촉구하며 전체학생총회를 선포했다. 총학생회는 “현 규정은 총장 선출 전 과정에서 후보 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며 교수와 이사회 외에 어떤 구성원의 참여도 보장되지 않는다”며 “총장선출제도 개선을 위해 소집된 TF(Task F
지난 10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광장에서 IT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박람회인 ‘AWS Univ. Expo with Sookmyung’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본교와 ‘Amazon Web Services(아마존 웹 서비스, 이하 AW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교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공 제한 없이 IT 업계에 관심을 가진 학생을 참여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는 ▶‘아마존(Amazon)’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Cloud)’ 관련 특강 ▶AWS 관계사 및 고객사들이 참여한 취업 박람회 ▶AW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