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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설된 학생자율설계전공이 1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16일(월)부터 시행된다. 학생자율설계전공은 본교 복수전공제의 일부로, 자신의 진로목표 또는 관심 분야에 따른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이수하는 전공 형태다. 학생자율설계전공 신청을 위해선 기존 개설된 단일전공 3개 이상의 전공과목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최대 54학점까지 편성 가능하며, 36학점 이상을 이수한 뒤 졸업논문제를 통과하면 학위를 받는다. 본교 구효정 학사팀 과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욕구 증대에 따른 제도적 지원방안이다”고 도입 목적을 설명
1면-단신
신유정 기자
2020.03.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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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교 방침에 따라 신입생은 입학 후 1년간 휴학이 금지된다. 편입학생과 재입학생 또한 첫 학기 휴학이 불가능하다.휴학 제도 변경은 본교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2020 숙명 행복 성장 프로젝트(이하 숙명 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본교 학사팀은 숙명 행복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20 신입생을 대상으로 1학기엔 전공탐색학기, 2학기엔 진로탐색학기를 운영할 방침이다.휴학 금지는 올해 신입생의 지속적인 숙명 행복 성장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조치다. 본교 엄진아 학사팀 과장은 “본교의 진로지도를 통해 숙명 안에서의 비전
학내보도
숙대신보
2020.03.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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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국면에 따라 오는 16일(월)부터 2주 동안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숙대신보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강 연기돼’ 참고)온라인 수업은 본교 학습관리시스템 ‘스노우보드(Snowboard, 이하 스노우보드)’를 통해 16일(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정정 기간 내 추가로 수강 신청한 과목은 수강 변경 신청일 다음 날부터 온라인 강의실 입실이 가능하다. 본교 학사팀은 지난 10일(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모든 온라인 강의는 스노우보드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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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2020.03.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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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금) 본교 제51대 총학생회장 노숙농성이 44일만에 ‘조건부 종료’ 됐다. 본지는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의 총학생회장 황지수(법 16) 학우에게 노숙농성 종료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노숙농성을 마무리한 소감과 숙명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노숙농성을 시작하면서 본부에 전했던 요구(총장선출제도 개선을 위한 TFT 소집 및 회의 진행, 학생대표-교수 대표-총장이 기명 날인한 합의서 작성) 중 TFT 소집 및 개회 기한 설정만 수용된 상태다.요구 전체가 수용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44일간의 노숙농성을 통해 본부
1면-단신
강수연·강보연·송인아 기자
2019.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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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금)로 예정된 2019학년도 겨울계절학기 수강신청이 두 차례 연기됐다. 본교 포털 시스템 오류로 수강신청 시작시간이 기존의 15일(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로 연기된 데 이어 지난 18일(월) 오전 10시로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본교 이기봉 정보통신팀 대리는 “최초 문제 발생 시 약 2시간이면 오류를 처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며 “이후 추가적인 문제를 발견해 학사팀과 상의 하에 수강신청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오류는 수강신청을 처리하는 서버와 제어서버 간 통신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 본교 수강신
2면-단신
강수연 기자
2019.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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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총학생회장단의 모두발언 이후 교내 언론사 기자의 질문이 이어졌다. 본지는 선본 모두에게 4대 핵심공약에 관해 질문했다. 다음은 본지 기사의 공청회 질문과 선본 ‘모두’의 답변이다.지난 숙대신보 1373호의 ‘제52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단일 선본으로 진행’ 기사에서 4대 핵심 공약 중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공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공약을 어떻게 이행할 계획인가.임: 투쟁의 종류와 강도는 다양하다. 대학교수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설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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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기자
2019.1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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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수) 본교 최초의 ‘학생·소수자 인권위원회(준)(이하 학소위)’가 출범했다. 지난 5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총학생회칙 중 학소위 항목이 신설된 후 6개월 만의 일이다. 학소위는 본교 총학생회 산하의 학생자치기구로,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학소위의 설립 목적은 차별 없는 학생 사회 조성이다. 학소위 위원 김채현(법 19) 학우는 “학내 인권 침해 사례는 다양하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하더라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학내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사회
1면-단신
송인아 기자
2019.11.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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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 오전 9시 46분경 본교 동아리방에서 타대학 남학생이 주취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학생은 해당 동아리 부원이 잠든 침대 옆 책상에서 잠든 상태였다.만취한 남학생은 해당 동아리의 또 다른 부원에 의해 신고됐다. 익명을 요구한 신고자는 “동아리에 방문한 오전 9시 46분경 술 냄새를 풍기는 남성이 책상 위에 누워있어 당황스러웠다”며 “정신적 충격이 컸지만, 상황 수습을 위해 본교 보안팀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본교 보안팀 담당자는 인계 당시 남성이 만취 상태였다고 말했다. 유입 경로를 묻는 본교 보안팀 담당
학내보도
강보연 기자
2019.11.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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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교수협의체에서 어떤 사항을 논의했나총장선출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교수협의체에서 노동조합 측에 총장선출제도 개선안 제출을 요구했다. 노동조합은 이제까지 교수협의체에 현재 제도의 개선, 조정안을 제시해왔기에 이를 거절했다. 또한 총학생회의 노숙농성이 하루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수협의체에 조속한 TF팀 구성 준비모임 결성과 정기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18일(월) 예정된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이사장에게 전달할 말은?교원만으로 이뤄지는 총장후보선거의 불인정 선언과 정확한 일정의 총장선출제도 개선 계획 발표를 이사장에
2면-단신
임윤슬 기자
2019.11.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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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학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자 작성된 기사임을 밝힙니다. 해당 행사 내용과 본지 입장은 무관합니다.‘낙인찍힌 여성’을 조명하다지난 14일(목) 본교 제2창학캠퍼스 과학관 651호에서 ‘RFM(Radical Feminist Movement, 이하 RFM)’이 ‘숙명의 무지개에 지워진 여성들’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행사를 총괄한 RFM 부회장 김지연(생명시스템 16) 학우는 “해당 행사는 페미니즘(Feminism)과 *트랜스젠더리즘(Transgenderism) 사이의 상호비판 논의를 학
2면-단신
숙대신보
2019.1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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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국제 학술대회에 앞서 본 학술대회를 주최한 박소진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을 인터뷰했다.1. 아시아여성연구원에서 하는 활동은.아시아여성연구원은 1960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관련 연구소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원이며, 여성 관련 정책부터 교육 등 제반 연구를 해왔다. 최근 한류, 젠더와 초국적 문화공동체’ 국제 학술대회 열려 아시아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새로운 문명의 주도자로 부상하고 있다. 젠더 논의도 나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관 성격과 지리적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 본교 아시아여성
기획
신유정·강보연 기자
2019.1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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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13개 중 일부 단과대학의 학생회장단 선거가 무산됐다. 선거가 무산된 단과대학은 문과대학,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이과대학이다. 단과대학과 독립학부 13개 중 절반에 가까운 단과대학의 선거가 무산된 것이다.다섯 개 단과대학의 선거는 후보자 불출마로 인해 무산됐다.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은 지난 5일(화)부터 7일(목) 오후 5시까지, 사회과학대학은 오후 6시까지 학생회장단 입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세 단과대학 모두 입후보한 선거운동본부가 부재했다. 지난 11일(월)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
1면-단신
임세은 기자
2019.1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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