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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강의 담당비율*(이하 전강비율)이 1학기 강의 개설 수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낮은 전강비율은 2015년 실시된 대학구조개혁 1주기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결정적 요인이다. (본지 제1301호 1면 참고) 본교 전강비율은 2013년엔 47.7%로 서울 국·공·사립 4년제 대학 54개교 중 36위, 2014년엔 47.9%로 55개교 중 39위, 2015년에는 48.5%로 41개교 중 38위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본교는 전강비율을 높이고자 시간강사의 강의 수를 줄이면서 이번 학기 개설 강의가 크게 감소했다. 이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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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6.02.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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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금), 본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정년·명예퇴임식이 개최됐다. 정년퇴임자는 이재연(아동복지) 교수, 명예퇴임자는 박종익(시설관리팀 직원), 양경선(시설관리팀 직원) 씨다.퇴임식은 퇴임자의 약력 소개, 공로패와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기념품 수여, 총장의 축하사, 퇴임사, 제자 헌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교에서 1982년 9월부터 33년 5개월을 근무한 이재연 교수는 이 날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숙명은 내게 보람과 행복을 줬다”며 “숙명 안에서 같은 꿈을 꾸는 선후배, 동료,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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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지 기자
2016.02.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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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의 교양교육과정 개편으로 학우들이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사지원팀은 2016년 1학기 수강신청에 앞서 지난 1월 본교 커뮤니티 SnoWe에 교양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교양핵심 교과목 이수 안내를 공지했다. 개편으로 인해 기존 교양핵심 과목은 86개 중 21개가 교선일반 과목으로 이동했고 4개의 과목이 폐지됐다. 특히 교양핵심 4영역에서 14개의 과목이 교선일반 과목으로 이동해 큰 변화를 보였다. 교양핵심 교과목 내에서 28개가 영역 간 이동을 했다. 교선일반 과목에서는 7개의 과목이 교양핵심으로 변경됐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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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선후 기자
2016.02.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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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금)부터 시작된 과학 관과 순헌관의 석면함유자재 철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됐다.석면함유자재 철거 공사는 지난해 겨울방학에 시작된 과학관과 순헌관 리모델링 공사의 일부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1월 1일(금)부 터 1월 3일(일)까지 3일간 석면함유자재 철거가 진행됐다. 철거 작업 완료 후 본교는 감사를 무사히 마쳤다는 업체의 전달을 받고 4일(월) 건물을 개방했다. 당일 오후 환경단체와 고용노동부가 불시에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순헌관 일부 ‘천정틀 나사’에 남아있던 석면 부스러기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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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기자
2016.02.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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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토)부터 내년 2월 28일(일)까지 순헌관과 과학관의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 일정에 따라 순헌관과 과학관 이용이 층별로 제한될 예정이다. 본교 천하봉 관리정보처장은 “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겠지만 학우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순헌관은 5개의 실습실과 19개의 일반 강의실, 화장실, 중강당이 리모델링 된다. 순헌관 1층 로비에는 학우들의 휴식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순헌관 1층 로비에 위치한 의사소통센터는 로비 우측으로, 잉글리시 라운지는 순헌관 8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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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기자
2015.11.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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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목), ‘제1회 밤샘 책읽기’ 행사가 본교 도서관 5층 C·C Plaza에서 열렸다. 김수연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팀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수업이 있는 낮에는 학생들이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밤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54명의 학우가 참여한 밤샘 책읽기는 당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됐다. 본 행사를 위해 본교 도서관 봉사단 리더십그룹 ‘스마티어(Smarteer)’ 학우들이 도우미로 활동했다.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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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11.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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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월)자에 발행한 본지 1305호 ‘위기의 최전선에서 여대를 바라보다’ 기사에서 신희선 교수의 코멘트 내용 중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공학화를 추진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식의 대처일 뿐”이라는 표현은 신 교수가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었음을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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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5.11.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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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토) 오후 12시, ‘2015년 숙명문학상 시상식’이 본교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열린다. 시조시인 김정숙(국문과 71졸) 동문의 저서 「바다목소리는」가 제21회 숙명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바다목소리는」는 김 동문이 2013년에 발간한 시조집으로, 「바다가 보인다」「바다의 산책」「우리의 옛 시조감상」 등의 시조가 수록돼 있다.숙명문학상은 숙명여대문학인회(이하 숙대문인회) 고문단이 5년 이내 출판된 숙대문인회 회원들의 저서 중 가장 뛰어난 책 한 권을 해마다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숙대문인회는 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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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지 기자
2015.11.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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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본교 명신관 앞 게시판에 ‘학생지원팀은 자치기구를 무시하는 처사를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는 학생지원팀에서 동아리연합회의 요청을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동아리연합회 측은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학생지원팀에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목)에 열린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는 중앙동아리 자격 하락 심사, 동아리방 사용 자격 심사 등이 논의됐다. 전체 대표자들의 비밀투표로 사안이 통과돼, 4개 동아리가 동아리방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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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희 기자
2015.11.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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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목), 2015년도 2학기 학생지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학생지도의 날은 하루 동안 교내 모든 강좌를 휴강하고 학과(학부)별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어문학부의 성곽길 걷기, 의류학과의 학술제, 문헌정보학과의 국립한글박물관 견학 등 학과(학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학생지도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보미(프랑스언어·문화 15) 학우는 “외교부 대사의 특강을 통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평소엔 말하기 힘든 고민을 교수님과 의논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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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기자
2015.11.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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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화) 본교 명신관 앞 게시판에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싸운 숙명여대 학우 2명이 연행되었습니다’라는 대자보가 게재됐다.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국정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한 지난달 12일(월), 광화문에서 반대 시위를 하던 본교 학우 두 명이 연행된 것이다. 이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자보 20여 개가 교내 게시판 곳곳에 붙었다.총학생회 ‘리플라잉’(이하 총학)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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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빈 기자
2015.11.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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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30일(수)까지 ‘다큐디포 넷프린트’(이하 넷프린트)가 본교에 설치된 복사 시설을 철거하고 본교 건물에서 나가기로 결정됐다.지난 4월 7일(화), 본교는 넷프린 트에 명도소송을 제기했다.(본지 제 1299호 1면 ‘넷프린트 소송, 학우들은?’ 참고) 재판 결과, 지난 8월 26 일(수) 넷프린트 관련 명도소송에 따른 법원 조정이 확정됐다.본교와 넷프린트의 계약 만기로 인한 학우들의 금전적 피해는 없다. 김준호 관재팀 과장은 “만약 넷프린 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에도 사이버 머니가 남아있다면 그 금액은 넷프 린트가 아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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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기자
2015.11.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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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획처에 따르면, 본교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이하 PRIME) 사업 선정에 있어 비교적 유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교 오중산 기획처장은 지난달 12일(월)에 개최된 ‘우리대학 현황 및 중점 사업추진계획 설명회’에서 PRIME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임을 밝혔다.PRIME 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된다. 규모가 큰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인 만큼 상당수의 대학들이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본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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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람 기자
2015.11.0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