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2022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Milestones for Zero-waste campus)회담’이 동대문디지털플라자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에서 진행됐다. 회담 현장엔 본교 환경 리더십그룹 SEM(Sookmyung Environment Movement)을 포함한 서울시 내 환경 동아리 대표 15명과 본교 장윤금 총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본 회담은 쓰레기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대학생들의 발표와 자유 토론, 시장 및 총장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여은빈(
지난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환영하는 입학키트가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3층 로비에서 배부됐다. 입학키트는 대학생활 안내 책자와 눈송 탁상달력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본교 최성희 학생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선호도와 실용성을 고려해 입학키트를 구성했다”며 “해당 기간에 배부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추후 2차 배부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김수민(한국어문 22) 학우는 “입학키트를 받으니 진정한 신입생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산했던 지난 학기와 달리 본교에 활기가 가득하다. 지난 2일(수) 본교는 개강과 동시에 약 3년 만에 대면 수업을 확대했다. 김수진 학우(경영 21)는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학습에 동기를 느끼지 못해 힘들었다”며 “교수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학우는 “그동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학우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지난 2일(수)부터 비대면 강의 수강을 위한 학생공간이 개방됐다. 해당 공간에서 학우들은 자유롭게 좌석 및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도희(앙트러프러너십 18) 학우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연달아 있을 때 가까운 건물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교내 학습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손지윤(앙트러프러너십 18) 학우는 “늘어난 학생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및 순헌관 4층 카페를 포함한 총 13곳의 학생공간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
지난 4일(목) 본교 캠퍼스 내 휴식공간에 책상 및 의자가 재배치 됐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과거 사적 모임 제한을 이유로 철수된 의자와 테이블 이용이 재개된 것이다. 순헌관 1층 로비를 방문한 박서영(한국어문 20) 학우는 “이용 가능한 책상과 의자가 많아져 편리하다”고 말했다. 금일 기준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및 진리관과 본교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 카페스노우, 프라임관의 로비가 변화된 본교 시설에 해당한다.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교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일(월)부터 오는 21일(일)까지 본교 비교과 프로그램 ‘제5차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스’가 진행된다. 본교 이주미 대학혁신단 특임교수는 “비전공자도 손쉽게 3D모델링을 익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출력해 낼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특징을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선 3D모델링 프로그램 ‘라이노(Rhino)’ 활용법, 돌출모델링을 활용한 반지 만들기 등의 실습이 이뤄진다. 푸드 프린팅 수업에 참여한 김지수(문헌정보 19) 학우는 “직접 만든 3D모델을 프린팅해 결과물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화) ‘본교 중앙도서관 1·2층 환경개선 사업 완공 및 숙명창작소 오픈식’이 진행됐다. 본교 중앙도서관을 독서 공간뿐 아니라 학우들의 협업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교의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된 것이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중앙도서관 1층에 있는 숙명창작소에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을 도운 본교 중앙도서관 소속 리더십그룹 ‘스마티어(Smarteer)’ 권미진(역사문화 20) 단장은 “그동안 공사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던 도서관 1·2층 사용이 가능해져
지난 3일(금) 올해의 본교 홍보문구 ‘숙명의 숙명’이 숙대입구역 10번 출구에 게시됐다. 해당 광고는 ‘숙광숙만시즌7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수상작 중 하나로,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는 의미다. ‘숙광숙만’은 재학생이 본교 홍보문구를 창작하는 교내 공모전으로 학우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본교 김덕현 대외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그동안 숙광숙만 공모전을 통해 숙명인들이 생각하는 ‘숙명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광고의 기획 의도처럼 학생들이 학교의 목표를 이해
올해 초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지하 1층에 누수로 인한 천장 파손이 발생했다. 파손이 발생한 위치는 프라임관 지하 1층 르네상스플라자 방면에 위치한 유리로 둘러싸인 원기둥 모양의 구조물 위 천장이다. 본교 한상욱 시설종합관리센터 대리는 “해당 천장은 이전에도 누수가 자주 발생한 위치다”며 “지난 2019년 프라임관 설립 당시 전면 방수공사를 진행했으나 기존 구조물과 신축 구조물간 연결 부위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누수 이유를 설명했다. 손상된 천장은 오는 10월 보수 공사가 이뤄질 예정으로, 공사를 위한 가설 계단이
이번 학기부터 본교 재학생이 교내 건물 출입 시 사용 가능한 전자출입명부 앱이 변경된다. 기존에 사용된 본교 공식 앱 ‘스마트 숙명(Smart 숙명)’은 서버 오류가 자주 발생해 재학생 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스마트 숙명의 출입 기록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이용될 수 없었다. 이에 지난 8월 26일(목) 본교는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교내 건물에 출입하는 방문자 전원이 ‘네이버(Naver)’와 ‘카카오(Kakao)’에서 제공된 OR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배수연(화학 21) 학우는 “스
지난 20일(목) 본교 의류학과 제44회 졸업패션쇼 ‘Rule & Tune(이하 졸업패션쇼)’ 영상이 본교 의류학과 유튜브(Youtube)로 공개됐다. 해당 패션쇼에선 의류학과 학우 10명이 직접 제작한 의상 22벌이 소개됐다. 제44회 졸업준비부위원장 고민지(의류 17) 학우는 “간단한 형태의 선, 패턴, 장식이 반복됨과 동시에 그 안에서 변주를 일으키는 모습을 옷의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두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모든 음을 명확하게 부르라고 지시하는 음악 용어 ‘마르카토(Marcato)’를 주제로
지난달 19일(월)부터 본교 인근에 위치한 숙명여대입구(숙명여대도서관앞 방면) 정류장의 버스 승차대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기존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버스 정류장 표지판과 공공 벤치만 설치돼 있었다. 용산구에선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위해 기존 버스 정류장 설치 여건을 파악하고 승차대 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 이용근 주무관은 “지난 10일(월) 정류장 조명 장치를 설치하는 등 승차대 설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숙명여대정문’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
지난달 30일(금)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입구에 나란히 위치했던 우체국과 신한은행 금융 자동화기기(이하 자동화기기)가 사라졌다. 우체국 자동화기기는 학생회관 1층 편의점 앞으로 이전됐고,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는 철수됐다. 자동화기기의 이전과 철수는 발열 검사가 진행되는 학생회관 출입구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뤄졌다. 본교 심석영 관재팀장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철수에 대해서 “행정관 앞에도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두 대가 설치돼있어 학생들의 자동화기기 이용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자동화기기의 철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
본교 박물관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온라인 전시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에 전시된 ‘금사쌍학문흉배’의 사진이다. 금사쌍학문흉배는 구름, 쌍학, 물결무늬, 바위와 불로초를 금사로 수놓은 장식으로, 조선 시대에 계급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됐다. 전시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개최됐으며, 과거와 현대의 우리나라 자수를 전시품으로 다룬다. 전시된 자수로는 ▶흉배 ▶후수 ▶궁중자수 ▶생활자수 ▶병풍자수 ▶근현대자수가 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김지원(기계시스템 19) 학우는 “집에서도 다양한 한국의
지난 16일(화) 오전 8시부터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후문이 개방됐다. 지난해 2월 27일(목)부터 지난 15일(월)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고려해 시행된 중앙도서관 후문 출입 제한이 풀린 것이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이 중앙도서관 후문 폐쇄로 인한 불편 사항을 건의하자 본교 총무구매팀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관 후문을 재개방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중앙도서관 후문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개방
지난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411호에서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다이어리 키트의 현장 배부가 진행됐다. 현장 배부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현장 수령을 신청한 600명의 학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비대위가 학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해당 다이어리 키트는 문구류와 다이어리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시간에 30개씩 배부됐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보도 가장자리에 서울자전거 따릉이(이하 따릉이) 대여소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대여소의 명칭은 ‘숙명여대앞 버스정류소 주변’이다. 따릉이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따라 이번달 말에서 오는 12월 중순 사이에 해당 대여소가 완공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교 리더십그룹 ‘숙명 옴부즈맨 블룸(Bloom)’이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3층 복도 게시판에 ‘코로나19 응원 메시지 캠페인’ 게시물을 부착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숙명인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숙명 옴부즈맨 블룸 회장 홍지운(문화관광 18) 학우는 “숙명인들이 응원 문구를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게시물 부착과 더불어 인스타그램(Instagram)를 통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숙명 옴부즈맨 블룸은 오는 18일(수) 게시 종료 후 응원 문구들을 모
본교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가 본교 과학관 1층에 준비한 등록금 반환 캠페인 게시물이다. 학우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 등록금 반환 비율에 스티커를 붙여 등록금 반환에 대한 의견을 나타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6일(금)까지 과학관과 학생회관 1층, 프라임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총학생회는 지난 3일(화)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 게시글을 통해 “지난달 30일(금) 본교 처장단과 등록금 반환에 관한 면담을 진행했으나 구체적인 확답을 얻지 못했다”며 “등록금 반환에 대한 학우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지난달 30일(금), 본교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학내 서점인 대학서적 숙명여대점이 철거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이론 강의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교정을 찾는 학우들의 발걸음이 뜸해졌다. 이에 학내 서점의 수익도 악화돼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관재팀 관계자에 따르면 비워진 공간에 운영될 대체 시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