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금) 창학 115주년을 맞아 본교 공식 웹사이트에 본교 장윤금 총장의 ‘비전 선포’ 영상이 공개됐다. 장 총장은 영상을 통해 본교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Digital Humanity)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 총장은 해당 목표의 실천 방안으로 ▶디지털 융합 ▶창업 인큐베이터(Incubator) ▶ESG의 세 가지 혁신을 내세웠다.본교는 디지털 융합 혁신의 일환으로 사회, 문화, 예술 분야와 이공 분야가 접목되는 ‘디지털 휴머니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디지털 휴머
지난 21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숙명 창학 115주년 기념식(이하 창학 기념식)’이 열렸다. 본교는 매해 창학 기념식을 개최해 본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 학내 구성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본교 조오형 총무구매팀장은 “창학 기념식은 본교 발전에 기여한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본교가 마련한 행사다”고 말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창학 기념식엔 본교 장윤금 총장, 본교 총무구매팀, 수상자 등 최소한의 행사 관계자만 참석했다. 참석자 간 대면 접촉을 방지하고자 상장 수여식은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뻔한 멘토링은 가라!, Fun Fun한 멘토링(이하 펀펀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펀펀한 멘토링은 신입생에게 본교에 대한 소속감과 친밀감을 느낄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멘토링 그룹은 전공, 거주지, 출신 고등학교 중 한 가지 조건이 일치하는 학우들 중 19학번 이상의 재학생 멘토 1명과 20·21학번 멘티 3~4명으로 구성된다. 최성희 학생지원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새내기들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대학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다”
지난달 19일(월)까지 진행된 ‘숙광숙만시즌 7-광고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숙광숙만 페스티벌)의 수상작이 지난 4일(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서 발표됐다. 숙광숙만 페스티벌은 본교 대외협력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주최한 본교 홍보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본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은 포스터로 제작돼 교내에 게시되며 교내외 입시 홍보 행사나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의 전광판과 같은 옥외광고에 사용된다.숙광숙만 페스티벌에 지원한 학우들은 기획 의도와 광고 전략을 담은 광고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교 홍보 광고의 기획
캠퍼스타운사업단(이하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셋째 주부터 ‘스노우 푸드 랩(Snow Food-lab)’ 2기를 모집한다. 본교 식품영양학과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협력으로 개설된 스노우 푸드 랩 1기는 지난해 숙명인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6주간 팀별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 중 우수팀에겐 *팝업 스토어를, 우수창업팀에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창업공간을 지원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스노우 푸드 랩 1기에선 참가자에 지원하는 비용이 적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2일(수)부터 오는 9월 30일(목)까지 본교 박물관에서 창학 115주년 기념 ‘시대를 개화하다, 꽃’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한국의 근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 전시는 한국 대학 박물관 협회 주관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대한 제국기의 흐름을 세 종류의 꽃으로 표현한다. 전시에 사용된 꽃은 조선시대 황실을 상징하는 오얏꽃, 대한 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 근대 여성 교육을 상징하는 매화다. 박물관 내부엔 세 가지 꽃 모양의 문양이나 장식이 새겨진 80여 점의 유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본교 정혜란 문
금일부터 본교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020학년도 입학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를 배부한다. 김다영(교육 19) 비대위 문화기획국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신입생 대상 행사가 대부분 취소돼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입학 1주년 기념 키트가 20학번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는 이번 학기 총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배부된다. 1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미납부자, 2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는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SYL(Sookmyung Young Ladies)과 함께 하는 5월 온라인 선배와의 간담회(이하 SYL 간담회)’가 열렸다. SYL 간담회는 본교 인재개발센터와 본교 동문회 SYL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멘토링 행사다.이번 SYL 간담회엔 SYL 소속인 5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SYL은 본교 졸업생들이 지난 2016년 자발적으로 형성한 동문회로 졸업한 지 15년 이내의 동문으로 구성됐다. SYL 회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본
지난 15일(토) 본교의 여러 학과(부) 학생회에서 스승의 날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IT공학전공, 경제학부, 공예과, 법학부,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정치외교학과, 중어중문학부, 화학과 등에 소속된 학생회장단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구글 폼(Google Form)과 웹사이트 등에서 학우들이 교수에게 남긴 감사 편지를 취합하고 이를 각 교수에게 전달했다.각 학생회는 교수와 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스승의 날 행사는 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지난 2019년까진 많은 학과(부)에서 수업 시간에 학
지난달 19일(월)부터 본교 인근에 위치한 숙명여대입구(숙명여대도서관앞 방면) 정류장의 버스 승차대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기존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버스 정류장 표지판과 공공 벤치만 설치돼 있었다. 용산구에선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위해 기존 버스 정류장 설치 여건을 파악하고 승차대 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 이용근 주무관은 “지난 10일(월) 정류장 조명 장치를 설치하는 등 승차대 설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숙명여대정문’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
지난달 29일(목)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와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가 글로벌 스포츠 인재양성과 전문가 간담회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해외유학생 유치전략 수립 및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 관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이하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가 승인한 국내 유일 기관으로 올림픽의 교육적 가치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본교 학생지원센터가 지난 3일(월)부터 오는 23일(일)까지 ‘Heart on:tact 마음연결 프로젝트(이하 마음연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2021학년도에 외부장학금을 수혜하는 학우가 장학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다. 본교 박수정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주변인과 감사를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장학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음연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본교 학생지원센터에 방문해 감사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본교 학생회관 201호에 위치한 학생지원센터엔 최대 2
지난 3일(월)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우체국(이하 본교 우체국)이 운영을 종료했다.본교 우체국은 기존 우체국 창구망을 통폐합하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방침에 따라 폐국 됐다.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는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의 일환으로 오는 2023년까지 전국 직영 우체국 1352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677곳을 폐국하겠다고 발표했다.본교 우체국이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대상에 선정된 것에는 우편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
지난 3월 25일(화)부터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노트북 대여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교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 앞에 설치된 무인 대여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인 대여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본교 학술정보운영팀은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응해 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 강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필요한 학우가 늘어났다. 본교 김숙진 학술정보운영팀 직원은 “학생들에게 휴대용 전자 기기를
본교의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파견 학생 선발 방식이 오는 8월 말 진행될 2차 선발부터 변경된다. 본교 국제팀은 기존에 진행했던 파견 학생 면접평가를 서류평가로 대체할 예정이다. 국제팀은 학우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발 방식의 변경을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면접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은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한 결과다. 본교 구환모 국제팀 직원은 “그동안 수업이나 개인 일정이 면접 일정과 겹쳐 교환학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면접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낮추고 파견학생 프로그램의 지원
지난 3일(월) 본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지원 사업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사업(이하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대학 간 교육 기반의 격차를 해소하며 신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본교를 포함해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된 46개 대학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6년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본교는 공유대학사업의 지원 분야 중 빅데이터 분야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의 지원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
본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에서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비교과 프로그램 ‘숙명 인권, 틔움’을 통해 상시 인권 강의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의식 증진을 위해 개설됐다.상시 인권 강의는 본교 교수 10인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법학부 ▶사회복지학과 ▶사회심리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아동복지학부 ▶영어영문학부 ▶일본학과 ▶환경디자인과의 다양한 전공으로 이뤄진 학부와 대학원 교수가 각 전공과 관련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강의를 진행한다. ‘다문화와 인권’ 강의를 기획한 본교 김옥녀 정책대학원 사회복
본교 소프트웨어학부가 8일(토) ‘제1회 숙명여자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ookMyung women’s University Programming Contest, 이하 SMUPC)’를 개최했다. SMUPC의 개최 목적은 학우들의 창의적 컴퓨팅 사고 증진과 IT 기업 입사를 위한 코딩 테스트 대비다. 코딩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뤄지는 실무를 강조한 시험이다. 본교 창병모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어 채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숙명인들도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해진 현시대에
지난달 30일(금)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입구에 나란히 위치했던 우체국과 신한은행 금융 자동화기기(이하 자동화기기)가 사라졌다. 우체국 자동화기기는 학생회관 1층 편의점 앞으로 이전됐고,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는 철수됐다. 자동화기기의 이전과 철수는 발열 검사가 진행되는 학생회관 출입구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뤄졌다. 본교 심석영 관재팀장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철수에 대해서 “행정관 앞에도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두 대가 설치돼있어 학생들의 자동화기기 이용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자동화기기의 철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
지난달 21일(수) 용산 드래곤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구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에서 ‘그린 사이클(Green Cycle) 화분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본교 등 용산 소재의 민간·정부·교육기관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다.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론 식물 배양 교육과 ‘그린 사이클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는 체험이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엔 본교 학우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다. 식물 큐레이션 기업 ‘심다’의 이주연 대표가 봉사자들에게 배수 및 적층 과정 등 자세한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