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부터 본교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020학년도 입학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를 배부한다. 김다영(교육 19) 비대위 문화기획국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신입생 대상 행사가 대부분 취소돼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입학 1주년 기념 키트가 20학번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 1주년 기념 키트는 이번 학기 총학생회비 납부 여부를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배부된다. 1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미납부자, 2차 배부는 총학생회비 납부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는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SYL(Sookmyung Young Ladies)과 함께 하는 5월 온라인 선배와의 간담회(이하 SYL 간담회)’가 열렸다. SYL 간담회는 본교 인재개발센터와 본교 동문회 SYL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멘토링 행사다.이번 SYL 간담회엔 SYL 소속인 5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SYL은 본교 졸업생들이 지난 2016년 자발적으로 형성한 동문회로 졸업한 지 15년 이내의 동문으로 구성됐다. SYL 회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본
지난 15일(토) 본교의 여러 학과(부) 학생회에서 스승의 날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IT공학전공, 경제학부, 공예과, 법학부,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정치외교학과, 중어중문학부, 화학과 등에 소속된 학생회장단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구글 폼(Google Form)과 웹사이트 등에서 학우들이 교수에게 남긴 감사 편지를 취합하고 이를 각 교수에게 전달했다.각 학생회는 교수와 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스승의 날 행사는 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지난 2019년까진 많은 학과(부)에서 수업 시간에 학
지난달 19일(월)부터 본교 인근에 위치한 숙명여대입구(숙명여대도서관앞 방면) 정류장의 버스 승차대 설치 공사가 시작됐다. 기존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버스 정류장 표지판과 공공 벤치만 설치돼 있었다. 용산구에선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위해 기존 버스 정류장 설치 여건을 파악하고 승차대 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 이용근 주무관은 “지난 10일(월) 정류장 조명 장치를 설치하는 등 승차대 설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숙명여대입구 정류장엔 ‘숙명여대정문’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
지난달 29일(목)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와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가 글로벌 스포츠 인재양성과 전문가 간담회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교 숙명 글로벌거버넌스 연구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을 개발하는 기관으로서 해외유학생 유치전략 수립 및 국내외 대학과의 교류 관계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연구센터(이하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가 승인한 국내 유일 기관으로 올림픽의 교육적 가치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지난 3일(월)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우체국(이하 본교 우체국)이 운영을 종료했다.본교 우체국은 기존 우체국 창구망을 통폐합하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방침에 따라 폐국 됐다.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는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의 일환으로 오는 2023년까지 전국 직영 우체국 1352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677곳을 폐국하겠다고 발표했다.본교 우체국이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대상에 선정된 것에는 우편 물량의 지속적인 감소
본교 학생지원센터가 지난 3일(월)부터 오는 23일(일)까지 ‘Heart on:tact 마음연결 프로젝트(이하 마음연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2021학년도에 외부장학금을 수혜하는 학우가 장학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다. 본교 박수정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주변인과 감사를 나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장학재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음연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본교 학생지원센터에 방문해 감사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본교 학생회관 201호에 위치한 학생지원센터엔 최대 2
지난 3월 25일(화)부터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노트북 대여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교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 앞에 설치된 무인 대여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인 대여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본교 학술정보운영팀은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응해 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 강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필요한 학우가 늘어났다. 본교 김숙진 학술정보운영팀 직원은 “학생들에게 휴대용 전자 기기를
본교의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파견 학생 선발 방식이 오는 8월 말 진행될 2차 선발부터 변경된다. 본교 국제팀은 기존에 진행했던 파견 학생 면접평가를 서류평가로 대체할 예정이다. 국제팀은 학우들의 편의를 고려해 선발 방식의 변경을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면접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은 학우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한 결과다. 본교 구환모 국제팀 직원은 “그동안 수업이나 개인 일정이 면접 일정과 겹쳐 교환학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면접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낮추고 파견학생 프로그램의 지원
지난 3일(월) 본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지원 사업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사업(이하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대학 간 교육 기반의 격차를 해소하며 신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본교를 포함해 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된 46개 대학은 이번 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6년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본교는 공유대학사업의 지원 분야 중 빅데이터 분야에 선정됐다. 공유대학사업의 지원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
본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에서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비교과 프로그램 ‘숙명 인권, 틔움’을 통해 상시 인권 강의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내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의식 증진을 위해 개설됐다.상시 인권 강의는 본교 교수 10인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법학부 ▶사회복지학과 ▶사회심리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아동복지학부 ▶영어영문학부 ▶일본학과 ▶환경디자인과의 다양한 전공으로 이뤄진 학부와 대학원 교수가 각 전공과 관련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강의를 진행한다. ‘다문화와 인권’ 강의를 기획한 본교 김옥녀 정책대학원 사회복
본교 소프트웨어학부가 8일(토) ‘제1회 숙명여자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ookMyung women’s University Programming Contest, 이하 SMUPC)’를 개최했다. SMUPC의 개최 목적은 학우들의 창의적 컴퓨팅 사고 증진과 IT 기업 입사를 위한 코딩 테스트 대비다. 코딩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뤄지는 실무를 강조한 시험이다. 본교 창병모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어 채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숙명인들도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해진 현시대에
지난달 30일(금)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입구에 나란히 위치했던 우체국과 신한은행 금융 자동화기기(이하 자동화기기)가 사라졌다. 우체국 자동화기기는 학생회관 1층 편의점 앞으로 이전됐고,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는 철수됐다. 자동화기기의 이전과 철수는 발열 검사가 진행되는 학생회관 출입구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뤄졌다. 본교 심석영 관재팀장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철수에 대해서 “행정관 앞에도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두 대가 설치돼있어 학생들의 자동화기기 이용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자동화기기의 철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
지난달 21일(수) 용산 드래곤즈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용산구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에서 ‘그린 사이클(Green Cycle) 화분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본교 등 용산 소재의 민간·정부·교육기관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다.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론 식물 배양 교육과 ‘그린 사이클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는 체험이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엔 본교 학우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했다. 식물 큐레이션 기업 ‘심다’의 이주연 대표가 봉사자들에게 배수 및 적층 과정 등 자세한 식물
지난달 19일(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본교 2020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이하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 결과가 게시됐다.이번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에선 ‘우수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73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우수 인증 대상으로 선정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융합학부의 ‘드론의 이해와 제작 실습’ ▶의류학과의 ‘3D 디지털 패션’ ▶문헌정보학과의 ‘도서관 및 아카이브 전시 현상의 이해’ 등이다.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는 비교과관리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비교과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
지난달 12일(월) 오전10시부터 14일(수) 오후5시까지 ‘2021 단과대학 보궐선거(이하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공과대학, 미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음악대학, 이과대학의 학생회가 선출됐다.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한 황정현(응용물리 20) 학우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원활히 진행된 선거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공과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옥유빈(IT공학 19) 학우는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개표 기준인 투표율 50%를 넘겨 개표가 확정돼 기뻤다”고 말했다. 본지는 이번 보
본교 박물관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온라인 전시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에 전시된 ‘금사쌍학문흉배’의 사진이다. 금사쌍학문흉배는 구름, 쌍학, 물결무늬, 바위와 불로초를 금사로 수놓은 장식으로, 조선 시대에 계급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됐다. 전시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개최됐으며, 과거와 현대의 우리나라 자수를 전시품으로 다룬다. 전시된 자수로는 ▶흉배 ▶후수 ▶궁중자수 ▶생활자수 ▶병풍자수 ▶근현대자수가 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한 김지원(기계시스템 19) 학우는 “집에서도 다양한 한국의
지난 3월부터 교내 시위를 통해 임금 인상을 요구해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이하 노조) 숙명여대 분회가 지난달 28일(수) 본교와의 임금 협상을 체결했다. 임금 협상 체결로 본교 미화 노동자의 시급은 기존 9,260원에서 9,390원으로, 경비 노동자의 시급은 기존 8,720원에서 8,7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된 시급은 지난 1월 1일(금)부터 소급 적용된다.노조 소속 학내 노동자들은 지난달 5일(월)부터 27일(화)까지 집회 시위를 열어 본교 측에 학내 노동자 충원과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지난해 본교 미화 노동자
지난달 20일(화)에 ‘음악대학 박물관 화요음악회(이하 화요음악회)’ 1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본교 음악대학과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화요음악회엔 음악대학 소속의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 작곡과가 모두 참여한다. 화요음악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로 채워진 기악 무대와 학우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성악 무대로 구성된다.이번 음악회는 학우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42명의 음악대학 학우들이 참여한다. 2회차 공연에서 프랑스 가곡 ‘Villanelle - E. Dell'Aqua’를
이번 학기부터 ‘트랙 기반 전공 교육 과정(Sookmyung Module and Track, 이하 SMT)’이 시범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월) 본교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공 트랙 이수표와 전공 교육 과정 로드맵이 공개됐다. 본교 홍은미 학사팀 과장은 “학생들이 공개된 자료를 참고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 학점 이수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SMT에선 각 학과(부)의 전공 특성이 반영된 모듈과 트랙을 기반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모듈은 숙명인이 전공 역량을 능동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