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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됐던 단과대학의 보궐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단과대학은 ‣공과대학 ‣문과대학 ‣미술대학 ‣생활과학대학 ‣이과대학이다.지난해 11월, 위 5개의 단과대학은 투표율이 유효투표율에 미치지 못하거나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미술대학은 지난해 1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단선으로 선거를 진행했으나 투표율이 49.0%로 전체 유권자의 과반을 넘지 못해 선거가 무산됐다. 공과대학, 문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이과대학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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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리 기자
2018.03.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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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본교에선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hief Technology Officer, 이하 CTO) 특강이 진행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해 본교 공학기초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4차산업혁명과 공학의 이해’ 수업에서 만날 수 있다.CTO특강은 지난 14일(수), 양창근 대한제당 고문(전 TS푸드앤시스템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기업의 CTO들이 10차례의 특강을 진행한다. 본교 장지영 공학기초교육센터 연구원은 “CTO특강은 우리나라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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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기자
2018.03.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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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숙명 라이프 아카데미(Life Academy)’ 프로그램의 발대식이 지난 9일(금) 진행됐다. 숙명 라이프 아카데미는 인성·지성·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본교 기초교양대학 및 교양교육연구사가 기획했다. 인성·지성·실천의 세 가지 영역에 따라 관련 강연과 토론 및 발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학기 중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성·지성·실천의식 함양 목적에 맞춰 세 가지 영역과 여섯 개의 모듈(Module)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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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2018.03.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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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주변 거리에서 행해지는 무분별한 홍보물 배부가 일부 학우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홍보물 배부는 본교 정문 근처와 도서관 근처 건널목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한 사람에게 같은 홍보물을 여러 장 나눠주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일부 아르바이트생은 홍보물을 받기를 강요하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기도 했다. 오지원(성악 17) 학우는 “홍보물을 나눠주기 위해 길을 못 지나가게 막는 경우도 있었다”며 불편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이은정(경제 17) 학우는 “연령대가 높은 아르바이트생이 주는 홍보물의 경우 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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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2018.03.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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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서관 후문의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보수공사는 지난 10일(토)에 시작해 4월 23일(월)에 마무리되며 총 4차례의 집중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서관 후문은 최근 진행된 정밀 점검을 통해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본교 이세명 시설관리팀 직원은 “출입문 기둥 부분의 바닥이 급격하게 침하돼 출입문의 기둥이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통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해 미연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서관 후문의 출입문과 기둥은 철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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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8.03.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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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수) 제2창학캠퍼스 내에서 공사가 시작됐다. 프라임관(가칭) 및 말굽광장 증축공사와 르네상스 플라자 증축공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프라임관은 기존 르네상스 플라자의 지하 1층과 2층에 연결돼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증축된다. 완공 이후엔 강의실이나 학우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위치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미술대학, 약학대학, 음악대학 건물 전면의 말굽광장에 돔을 만들어 지하 1층의 실내공간을 조성한다. 대규모 홀이 만들어져 학생 창의공간이나 단체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르네상스 플라자의 지상 3층에서 5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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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리 기자
2018.03.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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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강의실 영상 및 음향 기기가 개선됐다. 관재팀은 겨울방학 동안 강의실 환경 개선을 위해 강의실의 오래된 기기를 교체했다. 이번 강의실 환경 개선에서 교체된 기기는 음향기기, 전동스크린, 전자교탁, 프로젝터다. 이번 기자재 교체는 2016년 2월 이후 대대적인 일이다. 본교 장종구 관재팀 대리는 “그동안 기기의 노후로 고장 나거나 성능이 저하됐다”며 “기존에도 노후 기기를 교체해 왔으나 프라임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수의 기기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우들은 교체된 프로젝터와 스크린으로 큰 화면에서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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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8.03.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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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필수 과목이 일부 개편됐다. ‘진로탐색과역량개발’이 추가됐으며 영어교양필수 과목인 ‘영어쓰기와읽기’ ‘영어토론과발표’의 학점이 변경됐다.학우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신설된 진로탐색과역량개발은 18학번부터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됐다. 해당 과목은 1학기에만 개설되며 수업은 4주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본교 정주희 기초교양대학 직원은 “전공과목을 이수하기 전에 학생들이 심리검사와 진로검사를 통해 자기성찰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 길잡이가 되어줄 담임교수제는 학생들의 학습과정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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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리 기자
2018.03.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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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가 모바일과 일부 호환되지 않아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본교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숙명’과 모바일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 숙명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있지 않고 본교 홈페이지와 연결했을 때 문제를 일으킨다. 숙명 포털은 모바일 화면으로 제공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없다.스마트 숙명은 지난해 3월을 끝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1년 동안 메뉴에 변화가 없었다. 스마트 숙명에는 총 29개의 메뉴가 있다. 그중 캠퍼스투어, IPTV, 행정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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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8.03.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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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춘실(2016 명예학사) 동문과 그의 동생인 안정혜(기악 72졸) 동문이 “여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본교가 힘쓰길 바란다”며 지난달 12일(월) 본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에 본교는 ‘안춘실·안정혜 라운지’를 지정해 그 뜻을 기렸다.안춘실 동문과 안정혜 동문은 2016년 열린 본교 ‘창학 110주년 해외동문모교방문 행사’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안춘실 동문은 본교 발전협력팀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 여성을 위한 고등교육 기관이 있었기에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의 미래도 여성교육에 달려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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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8.03.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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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창학캠퍼스에 있는 ‘스노우 카페’가 지난 1일(목)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프라임관 신축 및 말굽 광장 증축 공사가 시작돼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신축 및 증축공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교내 식당인 ‘꽃산달’과 도서관 ‘휴’가 스노우 카페를 대체한다. 익명을 요구한 본교 관재팀 직원은 “꽃산달과 도서관 휴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메뉴를 확대해 스노우 카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관재팀 직원은 완공 후의 계획에 대해 “새롭게 운영되는 식당에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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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8.03.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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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목) 순헌관 앞 광장에서 ‘제50대 총학생회 후보 합동공청회(이하 합동공청회)’가 열렸다. 합동공청회는 ▶소견발표 ▶교내 언론사 질문 ▶학우 질문 ▶각 선본 공통 질문 ▶자유토론 ▶최종발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순서에서 응답은 ‘RE:bound(이하 리바운드)’ 선본과 ‘바람’ 선본 순으로 이어졌다.이지현(영어영문 15)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합동공청회는 후보들의 소견발표로 시작했다. 리바운드와 바람은 주요 공약들을 간단하게 소개했다.교내 언론사 질의 순서에서 리바운드는 ▶셔틀버스 운행 ▶총학생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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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림 기자
2017.1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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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기간 단축을 위해 만들어진 ‘학·석사 연계과정’의 요건 충족 부담이 줄어든다. 관련 제도가 신설되고 제한이 사라져 학우들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본교 학사팀은 ▶‘정규졸업트랙’ 신설 ▶학·석사 연계과정 대학원 교과목 수강학점 제한 폐지를 중점적으로 학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학칙이 개정되면 학·석사 연계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학우들이 학부 조기 졸업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고 단기간에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병행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학·석사 연계과정은 지난 2003년, 학부를 한 학기 조기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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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7.11.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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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입시 일정이 변동됐다. 연기가 확정된 입시 일정은 논술 시험과 면접의 날짜다.본교 입학팀은 수능 연기에 따른 교육부의 대학 전형일정 조정 방침에 따라 입시 일정을 조정했다. 지난 18일(토)에 예정됐던 자연계열의 논술시험은 오는 25일(토)로 미뤄졌으며 지난 19일(일)에 예정됐던 인문계열과 의류 학과의 논술시험은 오는 26일(일)에 치 뤄진다. 입실과 시험 시간은 이전 일정과 동일하다. 논술 시험에 따른 건물 통제도 일주일 미뤄졌다. 오는 24일(금) 부터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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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림 기자
2017.1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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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를 얻어 도약하는 숙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고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 출마한 이들이 있다. 기호 1번 ‘RE:bound(이하 리바운드)’의 총학생회장 후보 조현오 (법 15)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박지영(체육교육 15) 학우다.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새로운 기회인 총학으로 도약하겠다는 리바운드를 만났다.총학 선거에 출마한 계기와 본인의 강점은 조: 단과대학 회장과 부비 상대책위원장을 겸업하면서 느낀 비대위 체제의 한계가 출마를 결심한 큰 역할이 됐다. 비대위 체제에선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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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7.1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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