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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증을 미리 배부받은 학우들의 건의로 지난달 23일(목), 학사팀은 학위증을 전면 수정 및 재발급했다. 학우들은 학사팀에 학위증 전반적인 도안에 개선을 요구했다. 기존 학위증의 글씨체인 굴림체와 하나의 단어를 이루는 음절 사이에 줄을 띄운 것이 학위증의 완성도를 해친다는 것이다. 이에 학사팀은 기존 학위증의 글씨체를 굴림체에서 한컴 바탕체로 교체하고 한 단어는 같은 줄에 배치해 학위증을 재발급했다. 학사팀은 지난달 24일(금) 재발급된 학위증의 배부 계획을 발표했다. 학사팀은 오는 10월 31일(수)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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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
2018.09.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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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목), 본교가 ‘2018 대학 부문 민간 클라우드 선도 활용 지원 사업(이하 클라우드 지원 사업)’ 선도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약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을 선정한 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러 컴퓨터가 서버로 연결돼 콘텐츠를 저장한 후 공유 및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적용될 경우 수강신청, 온라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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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2018.05.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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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장애학생동아리 ‘이루다안’이 지난 14일(월) ‘대필 도우미 알림 캠페인’을 시작했다. 학우들에게 대필 도우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본 캠페인은 오는 25일(금)까지 11일간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대필 도우미’라 써진 용지를 아크릴판으로 만든 거치대에 넣어 강의 시 대필 도우미의 책상 위에 올려놓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우들에게 장애 학우 대필 도우미의 존재를 인식시키자는 취지다. 캠페인에는 총 36명의 장애 학우와 대필 도우미가 참여한다. 이루다안 회장 김현재(아동복지 17) 학우는 “대필 도우미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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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2018.05.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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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 학생회 ‘더; 하다(이하 더하다)’가 주최한 인권강연의 강연자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했다. 본교 중앙여성학동아리 ‘SFA’와 교내 성소수자 모임 ‘큐훗’은 한채윤 비 온 두 무지개 재단 상임이사가 인권강연을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하다가 주최한 인권강연의 강연자가 한 이사인 것이 밝혀지자 학내엔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 한 이사는 과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 계정에 특정 단어와 관련된 의견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SFA와 큐훗은 입장문을 게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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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2018.05.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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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성적 입력 기한이 지정됐지만 실제 입력 비율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성적을 곧바로 확인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요구를 수렴한 결정이지만 채점 당사자인 교수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본교 학사팀은 지난달 26일(목)인 중간고사 종료일 이후부터 지난 3일(목)까지 7일 동안 중간고사 성적을 입력할 것을 각 학과(부)에 공지했다. 시험 기간 7일과 시험 종료 이후의 7일이 합쳐진 14일의 성적 입력 기한을 중간고사 성적 입력에도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다. 해당 내용은 교수진에게도 개별적으로 전자메일을 통해 공지됐다.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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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2018.05.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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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적 발언과 선정적인 수업자료로 인해 물의를 일으켰던 본교 백경일 법학부 교수의 ‘채권총론’‘민법총칙’강의의 사이버 강의 전환이 결정됐다. 수업 중단 여부에 대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기명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지난 2일(수) 학우와 백 교수 간의 피드백을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백 교수는 수강생들의 의사에 따른 강의 지속여부 결정을 제안했다. 이에 법과대학 학생회‘더; 하다’는 지난 8일(화), 9일(수) 이틀 간 해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백 교수의 수업 지속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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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리 기자
2018.05.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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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문조사 시스템이 오는 15일(화), 숙명포털에 도입된다. 이로써 여러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설문조사를 숙명포털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설문조사 통합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에 서면으로 이뤄졌던 실태조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수조사로 이뤄지는 조사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본교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는 ▶교육과정만족도 조사 ▶교육수요자(인프라)만족도 조사 ▶수업평가 ▶실태조사다. 수업평가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될 설문조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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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8.05.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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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백경일 법학부 교수의 성차별적 발언과 선정적인 수업자료에 대해 학우들이 백 교수의 사과와 징계를 촉구했다. 이에 법과대학 학생회 ‘더; 하다(이하 더하다)’는 백 교수에게 강의자료 수정과 공개사과를, 본교에 ▶사건 조사 ▶교원 성인지 교육의 실태 공개 ▶교원 징계위원회에 학생위원 포함 ▶학칙에 ‘교원에 대한 징계규정’ 신설을 요구했다. 문제해결을 위한 백 교수와의 간담회도 열렸다.‘민법총칙’ ‘채권총론’ 강의 도중 불거진 백 교수의 성차별적 발언과 선정적인 강의 자료의 문제는 올해 3월부터 수차례 더하다에 제보됐다. 법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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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8.05.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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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문제가 제기됐던 도서관 별관 A층의 악취문제가 배기 팬 가동 방법을 변경해 일시적으로 해결됐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해결 방법은 여전히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도서관 별관 A층 열람실의 악취 관련 민원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본교 박성희 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부장은 “도서관 별관 A층 악취에 대한 민원이 도서관 홈페이지 Q&A 게시판과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의 민원센터 Q&A 게시판을 통해 여러 건 접수됐다”고 말했다. 악취문제로 열람실 이용에 불편을 느꼈다는 김유진(화공생명공학 16) 학우는 “평소 냄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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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2018.05.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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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본교 최초로 구성된 ‘학식모니터링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달 27일(금),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식모니터링단은 지난 1일(화)부터 다음달 14일(목)까지 활동할 예정이다.학식모니터링단은 지속적으로 학식의 위생, 양, 질 등을 모니터링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학생회 ‘RE:bound’(이하 리바운드)의 산하 기구다.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명의 학식모니터링단 단원은 한 명당 9장의 식권을 지급 받아 미소찬의 6개 코너, 휴의 3개 코너에서 식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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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8.05.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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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운영은 지난 학기와 운영지침에 변화를 보였다. 이번 학기 학생지도의 날 시행으로 휴강된 강의는 교·강사와 학우들이 개별적으로 보강일을 정한다.지난 학기를 제외하고는 학생지도의 날에 따른 휴강은 별도의 보강이 진행됐다. 지난 학기는 휴강된 강의에 대한 보강 없이 각 학과의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수업을 대체했다. 본교 차화현 학생지원팀 직원은 “지난 학기 운영지침은 학생지도의 날의 행사 참여율을 높여보고자 새롭게 강구한 방법이다”고 말했다.하지만, 학생지도의 날을 수업의 출결과 연계한다는 출석 인정 관련 지침이 늦게 공지되면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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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8.05.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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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목)부터 이틀간 ‘창업테스트마켓(Test Market, 가칭)’이 열린다. 프라임 사업단이 주최하는 창업테스트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2층 입구 앞에서 진행된다. 총 7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최대 14팀이 참여한다.창업테스트마켓은 창업 준비자나 초기 창업자, 창업 보육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우는 창업테스트마켓에서 제품을 시험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본교 김초희 프라임 사업단 직원은 “본교는 창업테스트마켓을 통해 창업자와 학우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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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리·서조은 기자
2018.03.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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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서 한 달간 도서를 대출하는 약 700명 중 400명가량이 도서를 연체해 반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도서관은 월평균 대출되는 7,800여 권의 도서 중 약 25.6%인 2,000여 권이 연체된다고 밝혔다.도서 연체는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으로 이어진다. 중앙도서관에서 비장애인 학부생은 14일간 10권, 장애인 학부생은 30일간 20권을 빌릴 수 있다. 이 기간 내 반납이 힘들 시 대출도서 연장제도를 활용해 최대 2회, 신청일을 기준으로 대출 기간의 2분의 1만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대출 연장이 불가능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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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8.03.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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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학식 가격인상을 공지한 이후 학식의 질 등에 불만을 가진 학우들이 학식 불매운동에 참여했다. 학우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상황을 인지한 총학생회 ‘RE:bound(이하 리바운드)’, 본교 관재팀, 신세계푸드는 3자 대면을 진행했다. 신세계푸드 측은 리바운드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였고, 불만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지난 9일(금),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일방적으로 학식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후 학생 식당 음식의 질과 양, 위생관리 등에 대한 불만이 확산됐다. 지난 12일(월)에는 커뮤니티 ‘에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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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하재림 기자
2018.03.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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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콘서트(이하 도시재생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에서 펼치는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자 계획된 이번 도시재생 콘서트는 오는 19일(월)부터 시작해 28일(수), 4월 4일(수) 총 3회에 걸쳐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오는 19일과 4월 4일엔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도시재생의 실제 사례’ 강의가 진행된다. 강연자는 강희은 서울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이다. 강의는 지난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용산전자상가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다룰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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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2018.03.1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