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부터 발생한 외부 소음으로 본교 학생생활관 명재관(이하 명재관) 거주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소음은 명재관 부근 주택가에서 진행된 철거 공사에 의해 발생했다.지난 1일(수)부터 16일(목)까지 두 건의 외부 소음 민원이 명재관에 접수됐다. 명재관에 민원을 제기한 학우들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외부 공사 소음을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오전 7시부터 공사가 시작돼 잠에서 일찍 깰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학우는 “실시간 수업 중 공사 소음이 발생해 발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
오는 11월 3일(수) ‘제1회 숙명독서토론대회(이하 독서토론대회)’가 ‘과학 기술의 진보,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본교 교양교육연구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독서토론대회는 독해를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다가올 미래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대회는 ▶예선대회 ▶예선결과발표 ▶본선 설명회 ▶본선 대회 순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주제는 올더스 헉슬리(Aldous Leonard Huxley)의 「멋진 신세계」 속 과학기술
지난 9일(목)부터 15일(수)까지 본교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5명의 졸업작품전 ‘f(x): 대응하는 건축 x=future’이 개최됐다. 본 전시의 주제는 ‘미래의 여러 상황 x와 그에 대한 건축물 y 제시’다. 이소정(공예 19) 미술대학 학생회장은 “대입하는 값에 따라 결괏값이 다양해지는 함수식을 떠올렸다”며 “x에 대응해 변화하는 다양한 y값이 미래의 여러 상황에 대해 대응하는 건축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에서 진행된 본 전시회는 다섯 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졌다. 각 작품은 ▶
지난 3일(금) 올해의 본교 홍보문구 ‘숙명의 숙명’이 숙대입구역 10번 출구에 게시됐다. 해당 광고는 ‘숙광숙만시즌7 광고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수상작 중 하나로,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는 의미다. ‘숙광숙만’은 재학생이 본교 홍보문구를 창작하는 교내 공모전으로 학우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본교 김덕현 대외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그동안 숙광숙만 공모전을 통해 숙명인들이 생각하는 ‘숙명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광고의 기획 의도처럼 학생들이 학교의 목표를 이해
지난 8일(수)부터 15일(수)까지 본교 이과대학 학생회 ‘솔루션’이 ‘실험· 실습실 환경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이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이뤄진 본 설문조사는 ▶개선이 시급한 항목 ▶개선이 필요한 실험실의 위치 및 진행되는 수업명 ▶개선이 필요한 이유 순으로 구성됐다.설문조사 대상은 본교의 실험·실습실 사용 경험이 있는 재학생이다. 이과대학 학우뿐만 아니라 이과대학 소속 학과를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한 학우도 설문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학과별 실습환경을 고려해 화학과와 생명시스템학부,
오는 29일(수)부터 오는 10월 7일(목)까지 본교 비교과 프로그램 ‘이공계 선배와의 대화’가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본 특강은 본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본교 손제민 인재개발센터 취업지원관은 “이공계 동문의 취업 경험을 듣길 원하는 학생이 많아 동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본 프로그램 연사로 이공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문이 초청됐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엘지 씨엔에스(LG CNS) ▶한화큐셀 ▶CJ올리브네트웍스
지난 3일(금) 본교 제53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연대복지국이 ‘십시일생’과의 제휴를 통해 2학기 무상 정혈대함 사업을 개시했다. 이호정(화학 18) 비대위 연대복지국장은 “지난 학기 비대면 수업과 방학 등으로 본교에 방문한 학우들이 적었음에도 매주 약 250개의 무상 정혈대가 사용됐다”며 “여성 정혈에 대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무상 정혈대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으로 본교 제1캠퍼스 및 제2창학캠퍼스엔 총 *12개의 무상 정혈대함이 배치됐다.지난 1학기에 사용된
지난 6일(월)부터 오는 10월 1일(금)까지 본교 제1캠퍼스 행정관 지하 1·2층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본 공사로 행정관 지하 주차장 출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본 공사에선 행정관 지하 주차장의 바닥 보수 및 내벽 도색 작업이 이뤄진다. 본교 한상욱 시설종합관리센터 대리는 “지하 주차장 바닥에 발생한 균열을 수리해 주차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오염된 벽에 시멘트를 새로 칠해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공사가 진행될 동안 행정관 지하 주차장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사용 가능한 대체 주차장은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좌측에 있는
올해 초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지하 1층에 누수로 인한 천장 파손이 발생했다. 파손이 발생한 위치는 프라임관 지하 1층 르네상스플라자 방면에 위치한 유리로 둘러싸인 원기둥 모양의 구조물 위 천장이다. 본교 한상욱 시설종합관리센터 대리는 “해당 천장은 이전에도 누수가 자주 발생한 위치다”며 “지난 2019년 프라임관 설립 당시 전면 방수공사를 진행했으나 기존 구조물과 신축 구조물간 연결 부위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누수 이유를 설명했다. 손상된 천장은 오는 10월 보수 공사가 이뤄질 예정으로, 공사를 위한 가설 계단이
오는 15일(수) 본교 비교과 프로그램 ‘랜-선 여(女)담(Talk) 온라인 직무 멘토링(이하 랜선여담 멘토링)’이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용산구 소재 기업 HDC(Hyundai Development Company) 계열사의 여성 임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해 본교 학우들에게 업무 지식 및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본 프로그램은 본교 인재개발센터와 HDC가 함께 기획했다. 지난 5월 HDC를 포함한 용산구 소재 기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랜-선 잡(Job)담
오는 17일(금)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본교 기초교양학부가 주관한 ‘언론인이 강의하는 기자의 역할과 기사문 쓰기 특강’(이하 언론인 특강)이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본교 황영미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기획한 본 특강은 현직 기자를 포함한 5명의 언론인 연사가 참여해 언론 진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황 교수는 “언론인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자질을 주제로 특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해당 특강은 오는 16일(목)까지 본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본교 재
금일부터 오는 17일(금)까지 취업 직무 박람회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이하 드림 페스티벌)’이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에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본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본 박람회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드림 페스티벌은 비대면 직무 특강, 취업 특강, 진로 및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 취업경력개발 ▶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 혹은 드림 페스티벌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오는 15일(수) 본교 국제4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길 46) 개조 공사가 마무리된다. 본 공사로 기존 국제4관 건물이 ‘숙명 CROSS Campus 청파(이하 크로스 캠퍼스)’ 건물로 변경될 예정이다.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복지 사업인 크로스 캠퍼스는 창업팀에게 사무실을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크로스 캠퍼스 사무 공간을 선정하는 데 건물의 지리적 장점이 고려됐다.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담당자는 “국제4관 건물은 남영역 및 숙대입구역과 거리가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며 “숙명인과 용산구
지난 2일(목)부터 오는 26일(일)까지 ‘숙명 CROSS Campus 청파(이하 크로스 캠퍼스)’에 입주할 9개의 창업팀이 모집된다. 크로스 캠퍼스의 입주 대상은 용산구 내 예비 창업팀 및 3년 이내 설립된 기업이며 대표자 나이는 만 20~39세로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공식 이메일(campustown@sookmyung.ac.kr)로 입주신청서와 창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 운영한 ‘2021 스노우 창업 랩 시리즈’ 수상자와 본교 교원이 대표인 기업엔 가산점이 부여된다.크
지난 6일(월)부터 오는 10월 31일(일)까지 본교 제2캠퍼스 중앙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에서 ‘Re-light, 여성 그리고 문학:한국여성문학 표지 리디자인 전시’가 진행된다. 본 전시는 본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전공과목 ‘졸업 프로젝트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본 전시에서 이정현(공예 16), 현혜정(공예 16) 학우는 소외된 여성 작가를 조명하고자 고전 문학의 표지를 새로 제작해 발표했다. 전시된 작품은 ▶「어느 소녀의 사」 ▶「빛과 고요」 ▶「월훈」 ▶「월사금」 ▶「점액질」 ▶「경희」 ▶「목마른 계절」 ▶「의심의 소녀」다
지난달 28일(토) 본교 입학처가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본교 전공 설명회 ‘2021 숙명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전공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매년 진행돼 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의 합리성과 신뢰성을 증대해 고교교육 여건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이다.2021 숙명오픈캠퍼스는 진학 특강 및 진로 탐색 특강으로 구성됐다. 본교 김양진 입학부처장과 본교 입학사정관이 담당한 진학 특강은 ▶202
본교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자가탐지카드(이하 자가탐지카드)’와 ‘비명인식감지기’가 설치됐다. 자가탐지카드는 지난 5월 26일(수)부터 지난달 31일(화)까지 학우들의 이용이 적은 수련교수회관과 청파교수회관 화장실을 제외한 교내 여자화장실 총 118개소에 비치됐다. 비명인식감지기는 지난 7월 21일(수)부터 약 한 달간 본교 제1캠퍼스와 제2창학캠퍼스 여자화장실 전체 144개소에 설치됐다. 자가탐지카드와 비명인식감지기 설치를 담당한 본교 총무구매팀 담당자는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곳 위주로 기기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자가탐지카
지난 5일(일) 용산구 공간환경개선 서포터즈 ‘re:pace’(이하 리페이스)의 세 번째 공간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본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주관하고 본교 미술대학 리더십그룹 ‘SAA(Sookmyung Art Ambassador)’가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화정 리페이스 회장(산업디자인 19)은 “공간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 시설이나 장소를 이용할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용산구 내 낙후 공간을 개선하는 작업이다”며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다”고 설명했다.
8월 14일(토) 본교 제47대 체육교육과(이하 체교과) 학생회 ‘정(情)’(이하 학생회)은 ‘숙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과 A교수님에 대한 공정한 진상규명 및 조치를 통해 체육교육과의 학습권을 보장하라’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해당 입장문에서는 체교과 A교수를 둘러싼 학우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가 대두됐다.체교과 학우들은 전공필수 과목 ‘체육측정 및 평가’를 담당한 A교수가 2020학년도부터 지속해서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해 1학기 개설된 체육측정 및 평가에서 A교수는 실시간이나 녹화 강의가 아닌 강의 자료만을
지난달 28일(토) 오후 4시부터 지난달 29일(일) 오후 9시까지 본교 제1캠퍼스 행정관 데이터센터에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이하 무정전 전원설비) 이전 작업이 시행됐다. 무정전 전원설비는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도 원활한 전기 사용을 돕는 장치다.본 작업을 통해 무정전 전원설비의 위치가 행정관 지하 2층 관리실에서 행정관 2층 데이터센터로 옮겨졌다. 해당 관리실은 데이터센터 서버실과 거리가 멀어 무정전 전원설비에서 공급된 전력에 손실이 발생하곤 했다. 또한 지하는 온도와 습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