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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본교에선 15명의 장애인이 근무했다. 기존 9명의 경증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던 본교에는 신규로 경증 지체장애인 한 명이 채용됐으며 다섯 명의 중증 지적장애인이 임시로 채용됐다.경증 지체장애인과 중증 지적장애인은 각각 지난 1일(수)과 지난 2일(목)에 채용됐다. 경증 지체장애인은 사회교육관의 야간 경비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중증 지적장애인은 세 명은 중앙도서관에서, 두 명은 우편물실에서 임시 업무를 맡았다. 본교의 중증 장애인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로 채용된 중증 지적장애인은 지난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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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7.1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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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기부터 공휴일이 길어질 경우 개강이 앞당겨질 수 있다. 길어진 공휴일로 수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학칙이 개정된다. 실제 올해 추석 연휴는 유례없이 길다. 오는 30일(토)부터 다음 달 9일(월)까지 연휴가 이어져 10일 동안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보충 강의, 인터넷 강의, 과제, 특강 참석 등 교수들이 자체적으로 수업을 대체한다. 학칙이 개정되면 공휴일이 많다고 판단되는 학기의 경우 유동적으로 개강일을 변경할 수 있다. 본교는 일반적으로 3월, 9월의 첫 번째 평일에 개강해 15주 동안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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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2017.09.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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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 3일간 학우들을 대상으로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개정안(이하 개정안) 총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내용은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학기 제한 완화였다.선거 세칙이 개정되면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 가능한 학우의 재적 학기 기준이 한 한기 앞당겨진다. 본교 총학생회칙 현행에 따르면 5, 6학기 (약대의 경우 9, 10학기)를 재학 중인 학우만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그러나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4, 5, 6학기(약대의 경우 8, 9, 10학기)를 재학 중인 학우도 출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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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7.09.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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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로부터 발송되는 무분별한 홍보문자가 학우들의 불만을 일으키고 있다. 본지가 지난 13일(수)과 15일(금) 3일간 무작위로 선별한 숙명인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학우가 본교에서 홍보문자를 지나치게 많이 보낸다고 답했다. ‘학교에서 보내는 문자의 수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61.5%(307명)의 학우가 ‘많다’, 37.5%(187명)와 1.0%(5명)의 학우가 각각 ‘보통이다’ ‘적다’고 답했다.홍보문자가 학우들에게 발송되는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학교에서 보낸 홍보문자를 받은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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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기자
2017.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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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현 교육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를 학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학생교육혁신단’이 운영된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이하 프라임 사업)’에서 지원하는 학생교육혁신단은 프라임 사업의 대상 학과 재학생 중 100명의 학우가 직접 운영한다.학생교육혁신단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본교 강의에 대한 46개의 질문으로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수)부터 13일(수)까지 진행됐으며 설문 응답자는 학우와 교직원을 합해 총 136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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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7.09.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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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전과부터 신설학과에 대한 전과 지원 자격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학과가 신설된 년도 이후에 입학한 학생만 전과가 가능했지만 2018년 이후에는 신설된 년도의 입학생 최초 졸업일 이후 졸업 예정자라면 모두 전과 신청이 가능하다.전과 지원 자격의 기준이 변경된 것은 2016년 신설된 공과대학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본교 권정미 학사팀 팀장은 “공과대학이 신설된 이후 2016년 이전 입학자들로부터 전과 관련 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현행대로라면, 공과대학으로의 전과는 2016년 이후 입학자만 가능하다.변경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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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림 기자
2017.09.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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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안전을 위한 ‘숙명종합안전관리메뉴얼 2017(이하 안전관리메뉴얼)’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안전관리메뉴얼은 교내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지침으로 문제 상황에서 학우들을 돕는다. 또한 위험 상황별로 담당 부서를 정해 체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메뉴얼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학우들은 교내에서 위험 상황이 생기면 안전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다. 한편 안전관리메뉴얼이 제작되기 이전에는 발생하는 상황에 맞는 부서가 유동적으로 사고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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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2017.09.0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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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만을 위한 경력개발시스템이 만들어졌다. ‘SNOWAY(이하 스노우웨이)’는 학우들의 취업·진학·창업 활동을 돕는 시스템으로 경력개발팀과 프라임사업단에서 개발했다. 지난 1일(금)부터 학우들을 위해 열린 스노우웨이는 학우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역량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스노우웨이에서는 전공중심과 직무중심, 두 가지 형태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전공중심은 학과별로 주요한 진로에 진출하기 위한 트랙(Track)을 제공하는 것이다. 목표하는 진로의 트랙을 선택하면 해당 직무를 위한 역량들이 안내되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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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림 기자
2017.09.0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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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분야에서 여성의 입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2017 SM-WINE(Woman IN Engineering) Program(이하 WINE 프로그램)’은 이번달 8일(금)부터 8주 동안 공과대학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WINE 프로그램은 공학 분야의 여성 비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WINE 프로그램 담당자인 본교 장지영 공학기초교육센터 연구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학 분야의 여성에게 필요한 소양에 맞춘 주제로 여성공학도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WINE 프로그램은 ▶인문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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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조은 기자
2017.09.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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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배 풋살 대회(이하 풋살 대회)’가 부활했다. 담당 부서의 폐지로 작년에 개최되지 못했던 풋살 대회가 다시 개최돼야 한다는 학과(부) 교수들과 학우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기존 풋살 대회는 창학기념일인 5월 22일 이전에 모든 경기가 끝났지만, 올해는 대회가 지연돼 6월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풋살 대회의 주최를 담당했던 ‘체육위원회’의 폐지로 담당 부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학기 초에 계획됐던 대회가 미뤄졌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지원팀이 체육교육과의 도움을 받아 풋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풋살 대회의 진행을 맡은 본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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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기자
2017.05.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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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제가 진행된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 동안 본교를 방문한 사람들은 건물 출입에 제약을 받았다. 학우들의 안전과 교내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본교 보안팀은 오후 7시부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출입문을 제외한 모든 건물의 출입문을 패쇄했다. 외부인의 출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본교에 방문한 남성의 경우에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건물에 출입이 통제됐다.철저한 보안을 위해 본교에서 근무하던 보안팀 직원 외에도 용역업체 ‘타워’ 소속의 직원이 추가적으로 본교에 투입됐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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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2017.05.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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