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목) 본교와 영산대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지원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창업교육 ▶기술개발 및 사업화다. 본교에선 13개 학과가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본교 학과는 공과대학 전체 학과를 비롯한 ▶생명시스템학부 ▶소비자경제학과 ▶경영학부 ▶약학부 ▶
오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효‘창’으로 마주보다’ 전시가 본교 제2캠퍼스 박물관 문신미술관 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본교 문화관광학부 전시기획 수업의 일환으로 본교 학우 9명이 주최한 본 전시는 효창공원 속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나타낸다. 본 전시를 기획한 정유정(문화관광 18) 학우는 “효창공원을 거쳐 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본 전시를 통해 효창공원의 숨겨진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총 4부로 구성된 해당 전시는 다양한 의미의 ‘창’을 제시하며 ‘시작해봐, 효창과 함께' ▶‘담아
본교 중앙사진동아리 ‘숙미회’의 제57회 정기전 ‘숨, 호흡의 방식’이 오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진행된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 1관 및 2관에서 진행되는 본 전시에선 숙미회 62기 부원 30명의 작품을 각 2점씩 살펴볼 수 있다. 본지 기자단은 이진(홍보광고 20) 숙미회 홍보부장을 만나 ‘숨, 호흡의 방식’에 대해 들어봤다. ‘숙미회’는 어떤 동아리인가?본교 중앙사진동아리인 ‘숙미회’는 지난 1961년 신설돼 50년 동안 활동을 이어왔다. 숙미회 부원들은 입단한 지 2학기 차엔 신인전을, 3학기 차
지난 10일(수)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공개됐다. 중앙일보는 대학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대학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1994년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종합평가’와 ‘교육중심 우수대학평가’로 나뉜다. 종합평가는 교육여건, 평판도, 교수연구, 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 부문을 중심으로 33개의 하위 항목을 심사한다. 본교는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4년제 대학 44개교 중 2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1
금일부터 본교 학생회관 1층에서 ‘GS25 무인편의점(이하 무인편의점)’ 운영이 시작된다. 무인편의점의 위치는 지난 6월 10일(목) 영업을 종료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장소와 동일하며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신지혜(미디어 18) 학우는 “편의점이 교내에 없어 물품을 구매하려면 교외로 나가야 했다”고 교내 편의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카드 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무인편의점 입장이 가능하다. 무인편의점 앞 설치된 ‘출입인증 장치’에 후불 교통카드, IC카드가 탑재된 신용·체크카드, 삼성페이 등을 인식해야 한다. 결제는 셀
지난 1일(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학생회관 4~7층의 이용 방식이 변경됐다.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미접종자 4명과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한 최대 10명의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본교 최시형 학생지원센터 직원은 “학생회관 이용방식 변경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5월부터 학생회관 출입이 제한되며 학생단체의 활동이 축소됐다. 이에 본교 학생단체는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하거나 소규모로 활동을 이어갔다. 김지
오는 26일(금)까지 ‘외모지상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온라인 인권특별강연회가 운영된다. 본교 인권상담소에서 주관한 이번 특강엔 본교 심재웅 미디어학부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본교 안선정 인권상담소 선임연구위원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기 쉽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외모지상주의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본 특강은 외모지상주의가 낳은 거식증과 성형수술 문제의 심각성에 집중한다. 또한 미디어의 영향을 받은 청소년이 성형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현상에 주목한다. 심
본교 숙명행복상담센터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심리검사: BRISM 인적성 검사(이하 인적성 검사)’가 오는 12월 15일(수)까지 운영된다. BRISM 인적성 검사란 심리학자이자 정신과의사인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의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개인 맞춤형 진로검사다. 해당 검사지는 총 77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사지와 검사결과 및 해석영상은 참여 학우의 메일로 제공된다.해당 검사는 검사자의 성격과 적성을 연관지어 어울리는 직업군을 제시한다. 검사
본교 제20대 장윤금 총장 취임 이후 3학기가 지났다. 장 총장은 본교 첫 총장직선제를 통해 당선됐다. 선거 당시 장 총장은 ‘숙명적 혁신’을 위한 7대 전략 ▶지속가능한 안정적 재원 확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학문별 다양성을 반영한 창의적, 차별적 연구지원 시스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문화 실현 ▶민주적 거버넌스 체제 확립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복지지원 시스템 ▶숙명 이노베이션 멀티플렉스 캠퍼스 조성을 제시했다. 장 총장이 제시한 25가지 공약 중 이행 사실이 확인된 공약은 총 6개다.
오는 25일(목)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2021년 디지털 포용 학술대회’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개최된다. 본교 ICT융합연구소에서 주관한 본 학술대회는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포용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본교 임순범 ICT융합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은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디지털 포용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본
이번 학기부터 ‘온라인 폭력예방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재학생 의무교육으로 지정됐다.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통해 신청 가능한 본 교육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두 교육은 동영상 강의 형태로 스노보드(Snowboard)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수강생에겐 스노웨이 마일리지 1000점이 제공된다. 임지후(경영 18) 학우는 “본교 의무교육 프로그램은 학우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온라인 폭력예방교육 이수 여부가 졸업 및 전공신청의 선수 조건으로 추가됐다.
지난 5일(금) 본교 학사팀이 대면 수업 확대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결정된 해당 지침은 이번 학기 수업과 오는 겨울계절학기 수업에 적용된다. 오는 12월 예정된 기말고사는 교강사 재량으로 대면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대면 시험 진행 여부 및 겨울계절학기 강의 방식은 ▶본교 공식 웹사이트 ▶학사정보 ▶강의시간표 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80명 이하의 혼합 강의는 일정 조건 만족 시 대면 전환이 가능하다. 해당 혼합 강의가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기 위해선 먼저 수강생 전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이
지난 4일(목) 본교 캠퍼스 내 휴식공간에 책상 및 의자가 재배치 됐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과거 사적 모임 제한을 이유로 철수된 의자와 테이블 이용이 재개된 것이다. 순헌관 1층 로비를 방문한 박서영(한국어문 20) 학우는 “이용 가능한 책상과 의자가 많아져 편리하다”고 말했다. 금일 기준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및 진리관과 본교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 카페스노우, 프라임관의 로비가 변화된 본교 시설에 해당한다.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시설을 이용할 때 반드시 교내 방역 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17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SM Bridge’ 멘토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 톡톡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본 콘서트는 현직 동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SM Bridge’ 소속원이 멘토로 참여한다. 본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동문들의 조언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SNOWAY’에서 오는 17일(수)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진로 톡톡 콘서트엔 ‘SM Bridge’ 멘토 동문 중 비교적 최
지난 1일(월)부터 금일까지 공과대학 백일장 ‘공백 채우기’가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교 공과대학 학생회 ‘도약’(이하 공과대학 학생회)이 주관한 본 행사는 제1전공 및 부·복수전공이 공과대학인 학우를 대상으로 한다. 김지우(기계시스템 20) 공과대학 학생회 문화복지국원은 “여성공학인 간의 연대 필요성을 느껴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부문1'에선 행사명인 '공백 채우기'로 창작한 5행시를 모집한다. 공과대학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wu_doyak) 내 관련 게시물에 창작시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당 부
본교 숙명행복상담센터가 무기력 및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정신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해당 특강은 지난 10일(수) 진행된 ‘무기력과 번아웃 벗어나기’와, 오는 17일(수) 운영되는 ‘나의 목소리를 찾아: 소통과 자기표현(이하 소통과 자기표현)’으로 구성된다. 본교 박애선 숙명행복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학생들이 사회 및 정서적인 무력감에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무기력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기력과 번아웃 벗어나기’ 특강은 무력감의 원인 및 대처 방법에
지난 5일(금) ‘2021년 연구실 정기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고서(이하 정기점검 결과 보고서)’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발표됐다. 본교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월 연구실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점검은 연구실을 보유한 ▶이과대학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약학대학 ▶미술대학 ▶특수대학원 학과의 261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기점검은 일반, 기계, 전기, 화공, 소방, 가스, 산업위생, 생물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본교 연구실은 1등급 91개소, 2등급 1
오는 30일(화)까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제2회 숙명인 창업역량 인증제(이하 창업역량 인증제)’ 신청이 진행된다. 본교 인재개발센터가 주관한 창업역량 인증제는 창업 관련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우를 대상으로 한다. 익명을 요구한 본교 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역량 인증제를 마련했다”며 “본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 역량과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창업역량 인증제에선 본교 총장 명의 인증서를 부여해 학우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한다. 인증서
지난달 28일(목) 본교와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진행 ▶디지털 인재 육성 ▶기술 기반의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의 도서관 디지털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도서관 환경도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5월 본교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에 선발됐으며, 지난
지난달 29일(금)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 수상작 6개가 발표됐다. 해당 공모전에선 숙명인을 대상으로 본교 공식 캐릭터 ‘눈송이’와 함께 쓰일 새로운 캐릭터가 모집됐다(지난 숙대신보 제1398호 ‘눈송이의 친구 찾기,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 기사 참고). 공모 결과 대상 ‘눈덩이’, 우수상 ‘눈결이’ 및 ‘눈꽃송이’, 장려상 ‘튜리’ 및 ‘로로’ 그리고 ‘꽃송이’가 선정됐다.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 공모전 심사 중 2·3차 심사 과정엔 숙명인이 직접 참여했다. 교내 홍보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