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청파제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라이브 피크닉 라이프(Live Picnic Life)’ 컨셉이 선정됐다. 전영주(소비자경제 14) 학우가 기획해 출품한 해당 컨셉은 올해 청파제의 총학생회 이벤트 부스에서 실현된다.라이브 피크닉 라이프 컨셉의 목적은 소풍을 통한 마음의 치유다. 오롯이 학우만을 위한 공간에서 학우들은 소풍을 통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전 학우는 “일상에 지친 학우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해당 컨셉을 기획했다”며 “저녁시간대에만 활성화됐던 주점 위주의 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낮 시간대를 활용하려 노력했다
1면-단신
위혜리 기자
2018.05.06 19:38
-
본교 학습공동체 ‘스터디그룹One’ 선발기준의 변화로 최종 선발 그룹이 대폭 줄었다. 기존엔 신청만 하면 모두 승인이 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학기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84개의 그룹 중 49개의 그룹만 선발됐다. 지원자의 학습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심사는 학습목표의 구체성, 스터디규칙의 구체성, 진행방법의 체계성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해 진행했다. 이렇게 심사기준이 엄격해진 이유는 올해부터 도입된 스터디그룹One 컨설팅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있다. 시스템을 통해 교수학습센터는 중간보고서를 기반으로 스터디그룹의 활동을 컨설팅하며 스터
1면-단신
이지수 기자
2018.03.25 23:14
-
-
지난 21일(수), 투표를 통해 제7대 숙명리더십그룹연합회(이하 숙리연) 회장이 선출됐다. 숙리연은 34개 숙명 리더십그룹의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다. 본지는 제7대 숙리연 회장으로 선출된 숙명 옴부즈맨 블룸의 회장 이아진(경영 16)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숙리연 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숙리연 제6대 회장이자 숙명 옴부즈맨 블룸의 전대 회장이었던 장서원(ICT융합공학 15) 학우의 영향을 받았다. 장 학우는 본교의 슬로건인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을 가진 회장이었다. 숙명 옴부즈맨 블룸의 구성원들을 부드러운
1면-단신
박희원 기자
2018.03.25 13:09
-
숙명리더십그룹연합회(이하 숙리연)가 제7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는 리더십그룹 숙명옴부즈맨 블룸의 이아진(경영 16) 학우 한 명이다.이 학우는 연설문에서 “숙리연이 하나되는 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출마했다. 공약으론 ▶총장과 함께하는 리더십그룹 간담회 ▶리더십 페스티벌 ▶리더십 역량개발 교육을 내걸었다. 기존 숙리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권자는 선거기간 내에 열리는 후보자 연설회에 참석해야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연설회가 스노위(SnoWe) 공지사항에 첨부된 PPT 파일로 대체됐다. 투표는 19일(월), 20일(화) 이틀간
1면-단신
하재림 기자
2018.03.18 23:46
-
-
-
기자재 대여 관리의 담당 부서가 이전되면서 과도기를 겪고 있다. 해당 기간 내 발생한 여러 문제에 대해 관재팀은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겠다는 입장이다.지난해 3월 1일(수) 이후, 기자재 대여 관리의 담당 부서는 시설관리팀에서 관재팀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여전히 ‘시청각기자재실’은 시설관리팀 홈페이지에서 안내되고 있으며 관련 내용들은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다. 홈페이지에 표기된 기자재의 수량 또한 정확하지 않다.해당 기간 동안 교육매체의 수량 및 장부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대여에 관한 관리가 제
1면-단신
위혜리 기자
2018.03.11 18:27
-
-
-
올해 8월 졸업예정자부터 영어인증제가 졸업 필수 조건에서 제외된다. 졸업요건이 완화돼 학우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영어인증제 폐지 이유에 대해 본교 강윤경 기초교양대학 교학팀 대리는 “영어인증제는 일부 학과에 존재하는 졸업논문제의 어학능력인증과 비슷해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15개 학과의 졸업논문제에는 토익(TOEIC), 토플(TOEFL) 등의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하는 어학능력인증이 포함돼 있다. 기존의 영어인증제에 합격하기 위해선 본교에서 실시하는 MATE에서 기준 등급 이상을 받아야 했다. MATE를 보는 방
1면-단신
서조은 기자
2018.03.04 12:32
-
4월 1일(일)부터 숙명웹메일의 메일발송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이다. 숙명웹메일 서비스는 5월 1일(화), 완전히 종료된다.숙명웹메일의 메일발송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단계적으로 숙명웹메일을 구글웹메일 서비스(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구글웹메일 서비스로의 전환은 지난해부터 프라임 사업으로 진행된 IT서비스 고도화 작업의 일환이다. 본교 이기봉 정보통신팀 직원은 “빈도는 높지 않았으나 숙명웹메일의 메일용량 및 대용량 첨부 메일 처리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있었다”며 “작년 숙명 르네상스 선포식에서 ‘스마
1면-단신
박희원 기자
2018.03.03 22:53
-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가 3차까지 마무리됐다. 등심위는 지난 1월 15일(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 2일(금)과 9일(금)에 2, 3차 회의를 진행했다.1차 등심위 회의는 ▶2017학년도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 심의 ▶2018학년도 본예산(가예산) 심의 ▶2018학년도 등록금 책정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위원의 전원 동의로 의결된 ‘2018학년도 등록금 책정(안)’으로 인해 학부 입학금이 16.1%, 학부 수업료가 0.2% 인하됐다. (공과대학, 약학대학, 계절학기 제외) 2차 회의에서는 ▶2017학
1면-단신
박희원 기자
2018.03.03 22:51
-
제50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바람’이 후보자 자격을 박탈당했다.지난 23일(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공약에 허위 사실을 공표 ▶공약집에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내용 포함을 이유로 경고 1번, 주의 1번의 조치를 취했다. 바람은 공약집 내에 실린 ‘베리어프리(Barrier free)’ 공약 하단에 본교 중앙동아리 ‘이루다안’ 소속 회원의 자문을 통해 만든 공약이라고 명시했다. 하지만 자문을 얻는 과정에서 이루다안 소속 학우가 선거 준비 과정의 공식 자문인 것을 인지하지 못했고, 바람이
1면-단신
이지원·이수연 기자
2017.11.28 21:47
-
지난 20일(월), 음악대학 건물에서 승강기가 자동으로 운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에 따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운행사고 당시 작곡과 졸업연주회를 마친 뒤 도우미 등이 무대 장치를 옮기기 위해 음악대학 우측 승강기에 탑승 중이었다. 본교 권민정(작곡 16) 학우는 “당시 승강기가 저절로 최하층인 지하 3층까지 서서히 내려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체적으로 피해를 본 학우는 없다. 운행사고에 대한 신고는 당일 시설관리팀에 오후 9시 10분경 최초 접수됐다.본교 김부배 시설지원팀 직원은 이번 운행사고에 대해 “승강기가 노후화돼
1면-단신
박희원 기자
2017.11.28 21:44
-
13개의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학생회장 선거 중 8개의 선거가 끝났다. 5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의 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됐으며, 3개의 단과대학은 학생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미디어학부, 사회과학대학, 영어영문학부는 현재 단선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대학과 약학대학도 단선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수)에 투표를 마감한다. 올해 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된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는 ▶공과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 ▶문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이과대학으로 모두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 학생회장 선거가 무산된 5개
1면-단신
이주영 기자
2017.11.28 16:43
-
제50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바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선거 후보 등록 과정과 유세 시간 협의 도중 경고 1번과 주의 2번을 받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지난 13일(월), ▶후보 등록 심사 당일 포스터 미제출 ▶리플릿 2종이 정해진 규격에 부적합을 이유로 바람에 2번의 주의 조치를 취했다. 바람은 후보 등록 심사 이전에 제출해야 하는 포스터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지현(영어영문 15) 중선관위원장은 “바람이 포스터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후보 등록 심사 도중 포스터 제출을 다시 요구했다”며 “그 자리에서 포
1면-단신
박희원 기자
2017.11.19 13:52
-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했다. 출마한 선본은 ‘RE:bound(이하 리바운드)’와 ‘바람’이다.리바운드는 총학생회장 후보인 조현오(법 15)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후보인 박지영(체육교육 15) 학우다. 바람은 총학생회장 후보 황영선(사회심리 15)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신주경(영어영문 15) 학우다.본교는 2년 동안 총학 선출에 실패해 이번 선거에선 새로운 대표자를 선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11월의 제49대 총학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올해 3월
1면-단신
서조은 기자
2017.11.19 13:48
-
-
지난 한 주간 본교에선 15명의 장애인이 근무했다. 기존 9명의 경증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던 본교에는 신규로 경증 지체장애인 한 명이 채용됐으며 다섯 명의 중증 지적장애인이 임시로 채용됐다.경증 지체장애인과 중증 지적장애인은 각각 지난 1일(수)과 지난 2일(목)에 채용됐다. 경증 지체장애인은 사회교육관의 야간 경비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중증 지적장애인은 세 명은 중앙도서관에서, 두 명은 우편물실에서 임시 업무를 맡았다. 본교의 중증 장애인 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시로 채용된 중증 지적장애인은 지난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1면-단신
김지연 기자
2017.11.1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