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목)부터 27일(금)까지 본교 제28대 총동아리연합회 ‘청풍명월’(이하 총동연)이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동연은 본교 동아리를 홍보하고 학우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대회는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하은(문화관광 20) 총동연 문화기획국장은 “가족은 민족과 종족을 뛰어넘어 유대감을 가지는 관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반려동물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대회에서 학우들은 인스타그램(In
지난 27일(금) 본교 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 미디어학부의 첫 대면 행사다. 제22대 미디어학부 학생회 ‘온에어(ON AIR)’가 주최한 해당 행사엔 총 51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박은희(미디어 20) 미디어학부 학생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미디어 학우들이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 운동회는 7개 종목의 게임과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게임 종목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피구 ▶양세찬 게임 ▶랜덤 플레이 댄스 ▶꼬깔꼬깔 ▶몸으로 말해요 ▶경보 계주다. 무작위
본교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이하 인재개발센터)가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 본 특강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인 ▶스테이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코레이즈홀딩스 ▶플라네타리움 ▶마크포지드코리아 관계자가 연사자로 참여했다. 본교 손제민 인재개발센터 취업지원관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관련 직종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직자 특강을 통해 학우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사
본교 제2창학캠퍼스 냉난방 제어방식에 학우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 제2창학캠퍼스 냉난방은 중앙제어식으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작동한다. 중앙제어식은 건물 외부의 대형장비를 통해 일괄적으로 냉난방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작동시간 외에 냉난방 기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본교 시설종합관리센터에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반면 본교 제1캠퍼스의 냉난방은 시스템에어컨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임의로 이용할 수 있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은 냉난방 미작동 시간에 실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술대학
지난 11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본교 산학협력단과 이원다이애그노믹스(Eone diagnomics genome center, 이하 EDGC)의 기술이전 협약식이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본교 전라옥 약학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하 항암물질)의 지식재산권이 EDGC로 이전됐다. EDGC는 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본교 산학협력단과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관계를 유지해왔다.본교 산학협력단은 본교 연구팀을 대변해 EDGC에 기업 협
금일(월)부터 오는 30일(월) 오후3시까지 숙명창의융합에세이콘테스트 예선 접수가 시작된다. 학우를 대상으로 열린 본 대회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미래다. 해당 대회의 목적은 융합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본교 박승억 기초교양학부 교수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다”며 “학생들이 메타버스란 새로운 플랫폼에 고민하고 대응하도록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예선에 참가한 학우들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메타버스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성 높은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 심사기준이다. 본
‘2022 숙명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진행된다. 본교 창학 116주년을 맞아 기획된 본 전시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 1관 및 2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교가 주관하고 본교 미술대학과 숙명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본 전시엔 서양화, 한국화, 공예품 등의 동문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본 전시를 통해 미술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 작가 88명의 작품 약 220점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작품 판매 금액의 60퍼센트는 본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본교 김애희 발전협력팀 팀장은 “기부금은 미
지난 16일(월) 본지는 숙대신보 제1411호 ‘2018년에 이어 다시 제기된 ‘*A교수 강의안 논란’...“해상도 낮아 확인 못해”’기사를 통해 본교 법과대학 B교수 강의안 논란을 다뤘다. 이후 본교엔 학우들의 움직임이 드러났으며 B교수의 사과문이 게시됐다. 학우들과 B교수, 법학 전문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본지는 익명을 요구한 학우들의 신원 확인을 마친 후 다음과 같이 표기했다. 공론화TF, 학생 연대를 이끌다지난 4일(수) 본교 법과대학 B교수가 담당한 강의명을 딴 공론화TF가 구성됐다. B교수의 강의안 내용
*본 기사에선 개별 학과 학생대표단체는 모두 학생회로 서술.지난 4일(수) 본교 A교수가 사용한 강의안 관련 선정성 및 가학성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은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에 게시된 한 게시글에서 시작됐다. 글에서 드러난 A교수 강의안의 문제점은 ▶전과자의 사진을 아무런 의미나 문제의식 없이 사용함 ▶필요 이상의 가학성을 띠는 자료로 학우들의 정신적 피해가 예상됨 ▶출처가 불분명해 실제와 연출을 구분할 수 없음이다. 해당 글을 게시한 익명의 학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수가 해당 사안의 심각
스승의 날을 기념해 본교 여러 학생회에서 교수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이번 학기는 대면 수업의 확대로 일부 학과·부에서 학회실에 편지함을 마련했다. 각 학생회는 온라인에 글을 남기는 방식과 학회실에 손편지를 남기는 방식을 활용해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서진(테슬 21) 제41대 영어영문학부 학생회 ‘WAVE’ 학생회장은 “등교하는 학우들이 손편지를 전달하도록 학회실에 편지함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학우들은 학회실에 직접 방문해 교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영어영문학부에
지난달 20일(수) 본교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연구를 담은 논문이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줄기세포는 기능과 형태가 정해지지 않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 가능한 만능세포다. 줄기세포의 분화 시스템에 관해 최 교수 및 김태형 중앙대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 배양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정지연(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이 질병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지난해 11월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 개점한 ‘GS25 무인편의점(이하 무인편의점)’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숙대신보 제1405호 ‘교내 무인편의점, “학생회관 1층에서 만나요”’ 기사 참고). 개점 이후 첫 학기를 맞이한 무인편의점은 최근 대면 수업 확대로 방학 중 하루 평균 이용자 20~30명에서 최근 약 300명까지 늘었다. 엄희연(피아노 19) 학우는 “인턴 근무처인 학생회관과 무인편의점이 가까워 매일 이용하고 있다”며 “상주 직원이 없어 물건을 고를 때 편하다”고 말했다. 전아영(역사문화 22) 학
오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2학년도 1학기 숙명행복성장주간:May I Help You’ 행사가 진행된다.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신입생부터 졸업예정자까지 숙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부스와 온라인 강의로 구성됐다.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의 오프라인 부스에선 행정부서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스는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오는 18일(수) 오후1시~5시와 오는 19일(목) 오전10시~오후5시에 열린다. 학우들은
지난 4일(수)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는 자율 방역을 기반으로 대면 활동을 확대하고자 학생자치활동 기준 지침을 공지했다. 이에 학생회, 리더십그룹의 대면 행사와 숙박형 행사가 가능해졌다. 해외 봉사활동의 재개 여부는 오는 하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 본교 김영상 학생지원센터 직원은 “새로운 지침으로 침체했던 대학문화가 다시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변경된 지침에 따르면 학우들은 본교의 승인 없이 교내 대면 행사의 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각 학생회 및 리더십그룹은 대면 행사를 추진해 학우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신수민(소
‘대형 로펌 및 외국계 전문비서 직무교육’이 지난 12일(목)부터 오는 7월 7일(목)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본 교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장기적으로 전문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팔로워십센터’와 협업해 전문비서에 관한 이론과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팔로워십센터는 수강생과 전문비서 채용 컨설턴트를 연결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해당 교육은 본교 학우들과 미취업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비서 이론 교육 및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는 로펌
오는 2023년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의 공용저장 용량이 기존 무제한에서 대학별 100테라바이트로 제한된다. 구글(Google) 정책 변화에 따른 제한으로 추가 저장용량은 유료화될 예정이다. 본교 디지털인프라팀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 수업 및 업무용 데이터를 제외한 개인용 데이터의 삭제를 요청했다. 본교 오도석 디지털인프라팀 팀장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겐 지속적인 데이터 정리 요청이 이뤄질 계획이다”고 말했다.본교는 추가 요금 지출을 축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여성을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가 진행됐다. 본교 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한 본 행사는 지난 11일(수), 12일(목) 양일간 금연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후 6개월간 보건의료센터 및 서울금연지원센터의 상담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 인구는 줄어든 반면 여성 흡연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유라(법 19) 학우는 “건강을 위해 금연을 다짐했다”며 “금연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기 위해 본
지난 2일(월)부터 수강생 전원 동의 시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29일(금) 본교 감염병대응본부는 ‘교내 일상회복 지침’을 발표해 대학 일상회복 추진에 대한 본교의 조치를 알렸다. 본교 정혜진 학사팀 과장은 “학기 중 수업 방식 전환은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학생 의견을 반영해 수업 운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각 수업의 교·강사는 대면 강의 전환 여부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업 일정에 따라 조사했다.학우 의견 수렴을 마친 교·강사는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본교 표
지난달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실시됐다. 지난 2020년 4월 본교 감염병관리위원회가 원격 시험을 권고한 지 2년 만이다. 본교 학사팀은 강의실 내 학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시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본교 학사팀은 KF94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시험장 내에서 식음료를 섭취할 수 없단 유의사항을 뒀다. 한편 원격 강의, 수강생이 80명 이상인 강의, 교·강사의 개별 운영 방침이 적용된 강의에선 원격 시험이 허용됐다. 교·강사들은
지난달 28일(목) 본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본 사업은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유형엔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 있으며 본교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속한다. 해당 유형은 산학협력 교육과정의 확대 및 산학협력단의 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본교는 다양한 단체와 산학연 제도를 운영하며 사업 선정의 기반을 다졌다. 본교에서 진행한 캠퍼스타운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의 성과가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공유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