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숙명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진행된다. 본교 창학 116주년을 맞아 기획된 본 전시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청파갤러리 1관 및 2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교가 주관하고 본교 미술대학과 숙명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본 전시엔 서양화, 한국화, 공예품 등의 동문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본 전시를 통해 미술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 작가 88명의 작품 약 220점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작품 판매 금액의 60퍼센트는 본교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본교 김애희 발전협력팀 팀장은 “기부금은 미
지난 16일(월) 본지는 숙대신보 제1411호 ‘2018년에 이어 다시 제기된 ‘*A교수 강의안 논란’...“해상도 낮아 확인 못해”’기사를 통해 본교 법과대학 B교수 강의안 논란을 다뤘다. 이후 본교엔 학우들의 움직임이 드러났으며 B교수의 사과문이 게시됐다. 학우들과 B교수, 법학 전문가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본지는 익명을 요구한 학우들의 신원 확인을 마친 후 다음과 같이 표기했다. 공론화TF, 학생 연대를 이끌다지난 4일(수) 본교 법과대학 B교수가 담당한 강의명을 딴 공론화TF가 구성됐다. B교수의 강의안 내용
*본 기사에선 개별 학과 학생대표단체는 모두 학생회로 서술.지난 4일(수) 본교 A교수가 사용한 강의안 관련 선정성 및 가학성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논란은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에 게시된 한 게시글에서 시작됐다. 글에서 드러난 A교수 강의안의 문제점은 ▶전과자의 사진을 아무런 의미나 문제의식 없이 사용함 ▶필요 이상의 가학성을 띠는 자료로 학우들의 정신적 피해가 예상됨 ▶출처가 불분명해 실제와 연출을 구분할 수 없음이다. 해당 글을 게시한 익명의 학우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수가 해당 사안의 심각
스승의 날을 기념해 본교 여러 학생회에서 교수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이번 학기는 대면 수업의 확대로 일부 학과·부에서 학회실에 편지함을 마련했다. 각 학생회는 온라인에 글을 남기는 방식과 학회실에 손편지를 남기는 방식을 활용해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서진(테슬 21) 제41대 영어영문학부 학생회 ‘WAVE’ 학생회장은 “등교하는 학우들이 손편지를 전달하도록 학회실에 편지함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학우들은 학회실에 직접 방문해 교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영어영문학부에
지난달 20일(수) 본교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연구를 담은 논문이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줄기세포는 기능과 형태가 정해지지 않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 가능한 만능세포다. 줄기세포의 분화 시스템에 관해 최 교수 및 김태형 중앙대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 배양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정지연(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이 질병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지난해 11월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 개점한 ‘GS25 무인편의점(이하 무인편의점)’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숙대신보 제1405호 ‘교내 무인편의점, “학생회관 1층에서 만나요”’ 기사 참고). 개점 이후 첫 학기를 맞이한 무인편의점은 최근 대면 수업 확대로 방학 중 하루 평균 이용자 20~30명에서 최근 약 300명까지 늘었다. 엄희연(피아노 19) 학우는 “인턴 근무처인 학생회관과 무인편의점이 가까워 매일 이용하고 있다”며 “상주 직원이 없어 물건을 고를 때 편하다”고 말했다. 전아영(역사문화 22) 학
오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2학년도 1학기 숙명행복성장주간:May I Help You’ 행사가 진행된다.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신입생부터 졸업예정자까지 숙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부스와 온라인 강의로 구성됐다.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의 오프라인 부스에선 행정부서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스는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오는 18일(수) 오후1시~5시와 오는 19일(목) 오전10시~오후5시에 열린다. 학우들은
지난 4일(수) 본교 학생처 학생지원센터는 자율 방역을 기반으로 대면 활동을 확대하고자 학생자치활동 기준 지침을 공지했다. 이에 학생회, 리더십그룹의 대면 행사와 숙박형 행사가 가능해졌다. 해외 봉사활동의 재개 여부는 오는 하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 본교 김영상 학생지원센터 직원은 “새로운 지침으로 침체했던 대학문화가 다시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변경된 지침에 따르면 학우들은 본교의 승인 없이 교내 대면 행사의 개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각 학생회 및 리더십그룹은 대면 행사를 추진해 학우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신수민(소
‘대형 로펌 및 외국계 전문비서 직무교육’이 지난 12일(목)부터 오는 7월 7일(목)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본 교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장기적으로 전문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팔로워십센터’와 협업해 전문비서에 관한 이론과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팔로워십센터는 수강생과 전문비서 채용 컨설턴트를 연결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해당 교육은 본교 학우들과 미취업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비서 이론 교육 및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는 로펌
오는 2023년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의 공용저장 용량이 기존 무제한에서 대학별 100테라바이트로 제한된다. 구글(Google) 정책 변화에 따른 제한으로 추가 저장용량은 유료화될 예정이다. 본교 디지털인프라팀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 수업 및 업무용 데이터를 제외한 개인용 데이터의 삭제를 요청했다. 본교 오도석 디지털인프라팀 팀장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겐 지속적인 데이터 정리 요청이 이뤄질 계획이다”고 말했다.본교는 추가 요금 지출을 축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여성을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가 진행됐다. 본교 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한 본 행사는 지난 11일(수), 12일(목) 양일간 금연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후 6개월간 보건의료센터 및 서울금연지원센터의 상담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 인구는 줄어든 반면 여성 흡연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유라(법 19) 학우는 “건강을 위해 금연을 다짐했다”며 “금연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기 위해 본
지난 2일(월)부터 수강생 전원 동의 시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29일(금) 본교 감염병대응본부는 ‘교내 일상회복 지침’을 발표해 대학 일상회복 추진에 대한 본교의 조치를 알렸다. 본교 정혜진 학사팀 과장은 “학기 중 수업 방식 전환은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학생 의견을 반영해 수업 운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각 수업의 교·강사는 대면 강의 전환 여부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업 일정에 따라 조사했다.학우 의견 수렴을 마친 교·강사는 대면 수업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본교 표
지난달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가 실시됐다. 지난 2020년 4월 본교 감염병관리위원회가 원격 시험을 권고한 지 2년 만이다. 본교 학사팀은 강의실 내 학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시험이 운영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한 본교 학사팀은 KF94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시험장 내에서 식음료를 섭취할 수 없단 유의사항을 뒀다. 한편 원격 강의, 수강생이 80명 이상인 강의, 교·강사의 개별 운영 방침이 적용된 강의에선 원격 시험이 허용됐다. 교·강사들은
지난달 28일(목) 본교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본 사업은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유형엔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 있으며 본교는 협력기반구축형에 속한다. 해당 유형은 산학협력 교육과정의 확대 및 산학협력단의 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본교는 다양한 단체와 산학연 제도를 운영하며 사업 선정의 기반을 다졌다. 본교에서 진행한 캠퍼스타운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의 성과가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공유됐
지난 1일(일) 본교 제54대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청설’(이하 비대위)이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2일(목) 진행된 제54대 총학생회 선거는 투표율 미달로 개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 3월 29일(화) 총학생회 보궐선거 또한 후보자 미등록으로 무산되자 비대위가 조직된 것이다. 비대위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4개의 국서로 구성된다. 교육자치국, 문화복지국, 연대복지국, 재정사무국이 해당하며 구성원은 모집을 통해 선출된 4인의 국장단과 15인의 국원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학우는 “총학생회장 선거는 무산됐지만 비대위가 학생자치를
본교 제1캠퍼스와 제2창학캠퍼스 사이 횡단보도 양쪽에 설치된 ‘볼라드’로 대형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9년 용산구청이 보행자의 안전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한 볼라드는 자동차의 인도 출입을 막기 위한 장애물이다. 당시 마련된 볼라드는 I형 15개와 U자형 6개다. 용산구청 위준우 주무관은 “해당 위치에 일반차량의 진출입 및 임시주차로 불편을 느끼는 보행인이 많았다”며 “이에 따른 민원을 처리하고 보행인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볼라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용산구청의 일방적 설치에 본교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달 19일(화)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운영 방침이 변경됐다. 변경된 운영 방침은 ▶모든 좌석 간 거리두기 해지 ▶스터디룸 전면 개방 ▶S열람실 24시간 운영 ▶휴게공간 ‘휴’ 개방이다. 서윤아(피아노 17) 학우는 “6층 열람실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학업에 도움이 된다”고말했다.휴 개방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음식물 취식이 가능해졌다. 교내 취식 공간에 대한 학우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본교 조성경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카페와 같은
오는 9월 30일(금)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문신미술관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가 개최된다. 문신은 ‘올림픽 1988’ ‘하나가 되다' 등의 작품으로 지난 1995년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 조각가이자 화가다. ‘시간의 복원: 조각의 보존’ ‘거장의 다이어리’의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문신미술관 무지개갤러리와 문갤러리에서 각각 진행된다.‘거장의 다이어리’에선 문신이 남긴 각종 기록물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문신의 친필원고, 메모, 편지, 일기를 통해 작가의 작품 제작 의도를 파악할 수 있
지난달 ‘2022 단과대 보궐선거(이하 보궐선거)’를 통해 본교 7개 단과대학의 학생회가 선출됐다. 이로써 본교 13개 단과대 중 10개 단과대에 학생회가 구성됐다. 이번 보궐선거로 학생회가 선출된 단과대는 ▶경상대학 ▶공과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영어영문학부 ▶음악대학이다. 미술대학, 법과대학, 생활과학대학은 후보자 미등록으로 보궐선거가 무산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연장투표로 학생회가 구성된 단과대는 ▶경상대 ▶공과대 ▶문과대 ▶사과대 ▶영어영문학부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에 의해 투표 종료 시각
총 4회로 구성된 ‘2022년 1학기 수학과 콜로키움(이하 콜로키움)’ 강의가 오는 30일(수)부터 오는 5월18일(수)까지 진행된다. 본 강의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실시되며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수학과 전공생은 4학기 이상에 걸쳐서, 복수전공생 및 편입생은 학기에 상관없이 콜로키움 강의를 총 8회 이상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1·2회차에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IT 기술을 주제로 한다. 오는 30일(수)엔 김병한 연세대 수학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