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파제 눈송마을(이하 청파제)’에선 학우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에 참가한다. 참가 단체는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됐다. 본지 기자단은 청파제를 준비하는 여러 숙명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본 인터뷰는 청파제 연기 전 진행된 것으로 오는 9월 26일(월)~27일(화) 진행될 청파제 일정과는 다를 수 있다.본교 중앙 불교 동아리 숙불회&2022 청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킴이 감파르다숙불회와 감파르다는 색종이를 접어 연꽃을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연등회 퀴즈 프로그램, 연등
지난 24일(수) 본교 공과대학 학생회 ‘공강(이하 공대 학생회)’이 공대 학칙개정에 대한 후속조치 요구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공대 학생회는 요구안 전달에 앞서 지난 1일(월)부터 16일(화)까지 협의체 구성, 간담회 규정 신설, 전과생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는 온라인 연서명을 진행했다. 해당 연서명엔 본교 공대 재학생 572명을 비롯한 타 학과 재⋅휴학생 및 졸업생 83명 총 655명이 참여했다. 지난 학기 본교는 공대 내 첨단학과 신설과 학과명 변경을 포함한 학칙개정을 추진해 공대 학우들과 마찰을 빚었다. 본교 기획처는 지난
천 명이 넘는 학우들이 오랜 기간 학업을 마치고 푸른 교정을 떠난다. 지난 25일(목)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2년 만에 대면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에선 학사 803명, 석사 363명, 박사 27명으로 총 1193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5명의 졸업생이 우수논문상을, 3명의 졸업생이 학장상을, 2명의 졸업생이 총동문회장상(공로상)을 받았다. 대면 학위수여식 참가자는 학부와 대학원 졸업생 약 50명으로 제한됐다. 행사는 유튜브(Youtube)로 동시 생중계됐다. 본교 안
오는 9월 8일(목) 카페 ‘스타벅스(Starbucks) 숙대 정문점(이하 본교 스타벅스)’이 개점한다. 위치는 카페스노우가 자리했던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이다.새롭게 입점하는 본교 스타벅스는 주 출입구가 외부에 위치해 캠퍼스를 통하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하다. 기존 카페스노우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 내부에 출입구가 위치했다. 본교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를 외부에 하나 더 설치했다”며 “기존 출입구는 보조 출입구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해당 카페는 본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과학관 1층 로비에 학우들을 위한 편의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엔 총 18개의 의자와 10개의 책상이 비치됐다. 해당 공간은 본교와 ‘과학관 공간 요구 TF팀’ 간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해당 TF팀은 공과대학⋅이과대학 학생회로 구성됐다. 최영은(생명시스템 20) 이과대학 학생회장은 “공간 조성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해 학우 235명의 의견을 취합했다”며 “많은 학우가 의견을 제시해줘 과학관 1층에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지희(생명시스템 18) 학우는 “학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 편리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토)부터 2022학년도 ‘인사이트(Insight) 학기(이하 인사이트 학기)’가 시범 운영됐다. 인사이트 학기는 2학기 교양과목을 여름방학부터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학우들은 대면과 비대면 중 원하는 수업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인사이트 학기를 담당한 본교 홍은미 기초교양대학 교학팀 과장은 “인사이트 학기는 유연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원(한국어문 22) 학우는 “특강 형식인 인사이트 학기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학우들은
본교를 떠나는 퇴임교수를 위한 축하 자리가 2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됐다.지난 26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교수 정년퇴임식(이하 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년퇴임을 맞이한 본교 교수는 ▶강정애 경영학부 교수 ▶김선민 일본학과 교수 ▶김형률 역사문화학과 교수 ▶문봉희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송기창 교육학부 교수 ▶여건종 영어영문학부 교수 ▶이기범 교육학부 교수 ▶이명석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홍규덕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종화 관현악과 교수 ▶황영미 기초교양학부 교수로 총 11명이다.이날 행사엔 본교 강
오는 2학기부터 본교 학우들은 대면 수업을 위해 강의실을 찾는다.본교는 오는 2학기 수업을 전면 대면으로 운영한다. 전면 대면 수업이 허용된 건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본교 교강사들은 사이버로 지정된 강의와 교수법 상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SM-BL(Blended Learning) 및 **하이플렉스(HyFlex)와 같은 예외 과목을 제외하곤 대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본교 학사팀은 지속된 비대면 수업으로 발생한 학습 결손을 해결하고 학우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전면 대면 수업을 결정했다. 기지원(
오는 9월 1일(목)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사물함의 운영 방침이 일부 변경된다. 변경사항은▶사물함 이용료 입금 기한 단축 ▶B층 사물함 운영 중단이다.사물함 이용료 입금 기한은 ‘노쇼 (No Show)’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일에서 1일로 단축됐다. 노 쇼란 사전연락없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행위를 뜻한다. 운영 방침이 변경되면서 오는 2학기부턴 신청 다음 날까지 입금을 완료해야 사물함 이용이 가능하다. 본교 조성경 학술정보운영팀 팀장은 “사물함 신청 후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며 “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사물
지난 20일(금)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이하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 사업’ 연구개발팀 발족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본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외교부와 한-아세안 협력기금으로부터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 수행기관으로 승인받았다. 해당 사업엔 5년간 약 67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연구개발팀은 디지털경제 및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본교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컨
법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금일(월)부터 B교수 강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를 통해 비대위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학우들이 원하는 해결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법대 비대위는 “조사 결과는 본부, 법대, 중앙비대위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며 “교육권 보장을 위해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해당 만족도 조사는 수강생 전체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대 비대위는 지난 6일(금)부터 교육권피해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7일(금) 기준 접수된 교육권피해신고는 1건이다. 법대 비대위는
본교 제2창학캠퍼스 과학관 내 학생공간이 부족하단 문제가 제기됐다. ‘과학관 공간 요구 TF(이하 TF)’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본교 제2창학캠퍼스 내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총 5곳으로 ▶음대 1층 로비 ▶약대 1층 로비 ▶약대 지하 1층 젬마홀 로비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 ▶중앙도서관이다. 반면 본교 제1캠퍼스 내 학생공간은 총 8곳으로 ▶순헌관 지하 1층 카페 ▶순헌관 4층 카페 등이다. 채지영(화학 20) 학우는 “과학관에도 순헌관 지하 1층 카페처럼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학생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29일(수)부터 ‘2022 숙명 글로벌탐방단(이하 탐방단)’ 모집이 시작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탐방단 선발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우는 오는 7월 8일(금)까지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서를 제출한 팀 중 18팀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6팀은 본교의 지원을 받아 해외 탐방을 수행할 수 있다. 본교 김영상 학생지원센터 직원은 “본교 학생들이 탐방단 활동을 통해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예빈(중어중문 21) 학우는 “탐방단이 재개됐듯 본교의
금일(월) 오후3시부터 ‘메타버스 시대 글로벌 이슈 특강2’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에서 진행된다. 본 특강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범죄를 주제로 한다. 해당 특강을 맡은 김정민 중앙일보 기자는 “메타버스 내에서 성범죄, 사기, 신분 도용 등 디지털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에 대한 법적 처벌 규정과 문제의식이 미비한 실정이다”고 주제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하경(생명시스템 22) 학우는 “메타버스에서 발생하는 범죄 수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
지난 19일(목)부터 27일(금)까지 본교 제28대 총동아리연합회 ‘청풍명월’(이하 총동연)이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동연은 본교 동아리를 홍보하고 학우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대회는 ‘5월 가정의 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하은(문화관광 20) 총동연 문화기획국장은 “가족은 민족과 종족을 뛰어넘어 유대감을 가지는 관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우들이 반려동물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대회에서 학우들은 인스타그램(In
지난 27일(금) 본교 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 미디어학부의 첫 대면 행사다. 제22대 미디어학부 학생회 ‘온에어(ON AIR)’가 주최한 해당 행사엔 총 51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박은희(미디어 20) 미디어학부 학생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미디어 학우들이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 운동회는 7개 종목의 게임과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게임 종목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피구 ▶양세찬 게임 ▶랜덤 플레이 댄스 ▶꼬깔꼬깔 ▶몸으로 말해요 ▶경보 계주다. 무작위
본교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이하 인재개발센터)가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진행된 본 특강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인 ▶스테이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코레이즈홀딩스 ▶플라네타리움 ▶마크포지드코리아 관계자가 연사자로 참여했다. 본교 손제민 인재개발센터 취업지원관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관련 직종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직자 특강을 통해 학우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사
본교 제2창학캠퍼스 냉난방 제어방식에 학우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 제2창학캠퍼스 냉난방은 중앙제어식으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작동한다. 중앙제어식은 건물 외부의 대형장비를 통해 일괄적으로 냉난방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작동시간 외에 냉난방 기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본교 시설종합관리센터에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반면 본교 제1캠퍼스의 냉난방은 시스템에어컨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임의로 이용할 수 있다. 본교 제2창학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은 냉난방 미작동 시간에 실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술대학
지난 11일(수)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본교 산학협력단과 이원다이애그노믹스(Eone diagnomics genome center, 이하 EDGC)의 기술이전 협약식이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본교 전라옥 약학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하 항암물질)의 지식재산권이 EDGC로 이전됐다. EDGC는 유전체 분석 기술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본교 산학협력단과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관계를 유지해왔다.본교 산학협력단은 본교 연구팀을 대변해 EDGC에 기업 협
금일(월)부터 오는 30일(월) 오후3시까지 숙명창의융합에세이콘테스트 예선 접수가 시작된다. 학우를 대상으로 열린 본 대회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미래다. 해당 대회의 목적은 융합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본교 박승억 기초교양학부 교수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다”며 “학생들이 메타버스란 새로운 플랫폼에 고민하고 대응하도록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예선에 참가한 학우들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메타버스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성 높은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 심사기준이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