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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수) 본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입시전형 개선을 유도해 ▲대입 준비의 부담 완화 ▲대학의 전형 운영 역량 제고 ▲중·고교-대학 연계를 활성화하려 추진된 사업이다.본교는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시모집 시 학생부를, 정시모집 시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
1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5.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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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발간되는 숙대신보에는 늘 알찬 기사들이 많이 실린다. 지면마다 한 주 내내 발로 뛰며 찾은 기사들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캠퍼스에 분산되어 떠도는 우리의 삶의 얘기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공론화되고, 쟁점화 된다.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그것은 신문에 “마땅히 있어야 할!” 만화가 없는 것이다. 만평의 형식으로든지, 네 칸의 형식으로든지 만화가 어디쯤 들어 있으면 좋으련만 이상하게도 그런 곳이 보이지 않는다.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전통이 고수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숙대신보에 혹 만화를 실어 줄 수는 없을까?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3.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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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금)에 본교의 보안 시스템을 새롭게 교체하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본교는 지난달 20일(토)부터 ▲*EM Lock 설치 ▲새로운 카드 리더기 설치 ▲통합 경비 시스템 상황실 공사를 진행해 왔다. 홍동표 시설관리팀장에 따르면 공사가 완료되는 날부터 새로운 보안 시스템이 가동된다.학생회관을 제외한 본교 모든 건물의 출입문에는 총 1,700여 개의 카드 리더기와 EM Lock이 설치된다. 현재 ▲과학관 ▲다목적관 ▲명신관 ▲명재관 ▲미술대학 ▲백주년기념관 ▲새힘관 ▲수련교수회관 ▲순헌관 ▲약학대학 ▲중앙도서관 ▲진리관 ▲행
1면-단신
김경주 기자
2016.03.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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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다음 달 5일(화)로 미뤄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관계자는 21일(월)까지 진행된 후보자 추천 및 등록 기간 동안 후보자가 단 한 명도 없어 선거 일정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총학 선거가 연기돼 후보자 추천 및 등록 기간도 28일(월) 오후 5시까지로 재조정됐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9일(화) 오전 7시부터 다음 달 4일(월) 오후 10시까지며, 투표는 5일(화)부터 7일(목) 오후 10시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교 8학기(약대는 12학기) 내 재학생은 모두 투표권을 갖
1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3.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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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가 만들어지고 발간되는 목적을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매주 발간되는 숙대신보는 학생들에게 잘 맞춰져 있다. 매주 월요일 강의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 숙대신보를 읽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총 8면에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 학생들의 흥미를 이끄는 내용, 학생들의 생각 등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다.14일(월)에 발간된 제1311호도 마찬가지다. 학우들이 관심 갖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큰 행사나 사업에 대한 핵심 정보를 객관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새로 도입된 시스템인 출결서비스 ‘비콘’에 대한 정보를 제공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3.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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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내 신설되는 학과와 정원 조정 및 이동, 그리고 기초교양대학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금), 전략기획팀은 본교 커뮤니티 SnoWe를 통해 학칙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학칙은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오는 2017년부터 적용된다.공고된 학칙에 따르면, 공과대학에 신설될 학과는 총 5개로 ▲기초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기계공학부다. 기존에 이과대학 소속이었던 컴퓨터과학부, 나노물리학과는 공과대학
1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3.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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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일) 오후 6시경, 국내 언론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세돌이 이겼다’는 속보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이세돌 9단의 표정, 행동, 말, 알파고의 resign이 포털사이트 곳곳을 도배했다. 정보의 폭포 속에서 필자의 눈길을 끈 건 이 9단의 복기(復碁) 장면이었다.복기는 대국이 끝난 후 승패와 무관하게 서로의 수를 되짚어가며 의견을 논하는 것으로 바둑의 예(禮)다. 승리를 거머쥐었음에도 이 9단이 복기하는 모습은 필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계기가 됐을 거다. 성공 후의
부장칼럼
안세희 기자
2016.03.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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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주위의 옷가게, 문구점, 인쇄소 중상당수가 학우들에게 불법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에 따르면 신용카드 가맹점은 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가맹점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본지가 19개 상점을 직접 방문 조사한 결과, 카드 결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한 업체가 13곳, 소액 결제 시 카드 결제를 거부한 업체가 2곳, 카드 결제를 거부한 업체가 2곳이었다.본교 근처 옷가게 12곳은 카드 결제 시, 카드 결제 수수료의 명목
2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6.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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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팀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2016년 중·단기 한·미연수 취업(WEST)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를 모집 및 추천한다. 참가 대상은 중·단기 모두 4학기 이상 재학생, 휴학생, 올해 2월 또는 8월졸업예정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수) 오후 6시까지며, 국립국제교육원 안내에 따라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추천자 선발을 위한 서류는 23일 오후 3시까지 본교 글로벌라운지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추천자로 선발될 시, 학부 학생에 한해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6.03.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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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총 1800만 원 정도 들었어요. 제가 준비한 비용은 500~600만 원 정도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빌린 돈이에요. 원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사용할 돈이었는데, 여행이 가고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했죠.Q. 여행 계획은 어떻게 세웠나원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성격은 아니에요. 여행 계획도 마찬가지였죠. 방문할 지역과 제한적으로 열리는 미술관, 전시회 방문 날짜만 정했어요. 잘 곳, 탈 것 이런 것들은 포털사이트나 현지인을 통해 즉흥적으로 정했어요.Q. 어떤 교통편을 이용했는가처음에는 히치하이킹을 했는데 운전
지난 기사
안세희 기자
2015.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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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본교 명신관 앞 게시판에 ‘학생지원팀은 자치기구를 무시하는 처사를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에는 학생지원팀에서 동아리연합회의 요청을 일방적으로 무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동아리연합회 측은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 학생지원팀에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목)에 열린 제3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는 중앙동아리 자격 하락 심사, 동아리방 사용 자격 심사 등이 논의됐다. 전체 대표자들의 비밀투표로 사안이 통과돼, 4개 동아리가 동아리방 이용을
2면-단신
안세희 기자
2015.11.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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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코엑스 홀에서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5)’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사물인터넷협회 배영아 과장은 “가전, 제조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물인터넷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전시회에는 15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오늘날 사물인터넷의 발
기획
김의정 기자
2015.10.05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