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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 다가왔지만, 전공을 살린 아이디어로 마음만은 따뜻하게 만든 학우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100인의 천사들’을 통해 선행을 한 위세희(디자인 03), 황혜진(디자인 02), 김유리(디자인 02) 학우들이다. ‘사랑의 리퀘스트, 100인의 천사들’은 골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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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기자
2008.12.0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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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지난 1168호 여성부 기획 ‘우리 조건보고 결혼할까요?’를 쓰기위해 결혼정보회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었다. 경기침체 속에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배필을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고 있었다. 특히 기자가 놀랐던 것은 많은 이들이 보다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과 만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는 것이
취재수첩
노경진 기자
2008.11.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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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결혼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먼 훗날 나의 결혼 생활은 아름답고 신비스러울 것 같지만, 그것은 단지 이상일 뿐이며 결혼은 현실이다. 때문에 배우자의 학력, 외모, 집안배경, 종교, 생활방식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조건에 맞는 배우자를 원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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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기자
2008.11.0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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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반응하리라!’라는 카피로 유명한 ‘햅틱폰’은 출시 4개월 만에 40만 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바로 블로그 마케팅의 홍보가 이뤄낸 성과다. 삼성전자는 마케팅을 위해 파워블로거 30명에게 ‘햅틱폰’을 나눠 주며 공식 블로그인 ‘햅틱 피플’에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공동기획
노경진 기자
2008.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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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CO2, SO2……. ‘화학’하면 문득 떠오르는 원소기호들이다. 이처럼 화학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기호와 공식들을 외워야할 것만 같다. 그러나 이러한 편견을 깨는 강의가 있다. 바로 박동곤(화학 전공) 교수의 ‘화학의 이해’이다. 이 강의는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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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기자
2008.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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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기자도 모르는 결제 내역이 청구된 고지서를 받은 적이 있었다. 관련 업체에 알아보기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어서 그냥 넘어 갔지만 1165호 기획면 ‘정보 유출’ 관련 기사를 쓰면서 비로소 당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기자의 사례 역시 온라인 정보 보완에 대해 그동안 정부차원의 ‘괜찮다’라는 발언만
취재수첩
노경진 기자
2008.10.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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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원이 x월x일 oo사이트에서 결제됐습니다.” 최근 L학우의 휴대폰 요금 고지서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게임 사이트 이용 요금이 청구돼 있었다. 놀란 L학우가 급히 알아본 결과 이동 통신사에서 그의 정보가 유출 됐고, 유출된 정보를 구입한 사람이 이 정보를 이용해 게임 사이트에서 결제를 한 것이었다. 경찰청 ‘사
공동기획
노경진 기자
2008.09.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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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곤 겸임교수 『방송뉴스문장 갈고 다듬기』출간 강성곤(정보방송학 전공) 겸임교수가 『방송뉴스문장 갈고 다듬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실제 뉴스에 보도된 문장을 중심으로 어휘, 표현, 문법적 오류를 점검하고 뉴스 문장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계적으로 답습되고 있는 진부한 표현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전달력 높은 뉴스 리포팅을
지난 기사
노경진 기자
2008.09.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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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가격도 손님의 입 맛 따라 천차만별! - 십만원에서 ~ ∞ ㆍ외상도 가능해요! - 이자율은 197% ㆍ능력이 안될 때는 보증인에게 기대세요 - 지불기한 연장 시 보증인 신변 보장 없음! * 자세한 내용은 4747(사채사채) - 8383(파산파산)으로 연락주세요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08.09.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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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당시 무용은 기생이나 무당, 광대들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팽배해있었기 때문에 예술로써 인정받을 수 없었다. 그 당시 무용은 특정 몇몇 사람들이 서구식 극장인 ‘원각사’에 오르내리면서 판소리 사이사이에 춤이나 승무, 검무를 추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렇게 뿌리가 허약했던 우리나라 무용계에 ‘최승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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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기자
2008.09.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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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0년사-그 삶의 발자취’ 특별전시회가 8월 15일부터 한 달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여성부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해 민주화, 산업화에 기여해 온 여성의 업적을 재조명 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여성사 자료전, 순수미술전, 시민 참여전, 상영회 등이 마련돼 있어 1948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역
여성
노경진 기자
2008.09.08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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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795년 정조 시대, 최악의 흉년으로 전국이 온통 떠들썩했다. 특히 제주도는 만 여명 이상의 백성이 굶어 죽어서 다른 지역보다 그 피해의 규모가 컸다. 제주도의 백성들은 굶주림을 참다못해 시체를 식량삼거나 자식을 버리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바로 이때 자신의 전 재산을 풀어 굶주린 이들을 구제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조선의 여성 상인 ‘김만덕
지난 기사
노경진 기자
2008.09.0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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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로 우리 학교는 창학 102주년을 맞이했다. 창학 기념일과 함께 활기찼던 청파제도 막을 내렸다. 5월에는 이처럼 뜻 깊은 행사가 많은 만큼 이번 1159호 창학 특집호도 풍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평소보다 4면이나 늘어난 지면에는 시, 그림, 글과 유익한 내용의 특집 기사가 많았다. 먼저 가장 중요한 1면은 창학 102주년을 맞이해 국문과
여행 숙케치
노경진 기자
2008.06.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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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갔던 약국의 모습이 기억난다. 포근한 모습의 약사님은 언제나 웃으시면서 비타민 영양제를 쥐어 주셨다. 항상 미소와 함께 무언가를 쥐어 주셨던 그 약사님 덕분에 근엄한 표정의 의사 선생님과 무서운 주사가 있던 병원과 달리 약국을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훨씬 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러한 좋은 기억은 내가 약학을 전공하도록 이끈 한
여행 숙케치
노경진 기자
2008.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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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회 방송제 ‘연애모드’가 지난 21일 우리 학교 임마누엘 홀에서 열렸다. 이번 방송제는 교육방송국(이하 SBS) 학우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부와 초대가수 이승기의 무대로 이뤄진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경아(인문 06) SBS 실무국장은 “‘연애모드’란 이성이 서로 사랑에 빠진 상태만이
2면-단신
노경진 기자
2008.06.03 17:10